그럭저럭 괜찮은 책..

해커스 토익 Reading (해설서 포함, 무료 동영상강의 제공) (Hackers TOEIC Reading)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6년 2월

이 책의 장점이라면 사이트에서 무료 동강이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고득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초급자보다는 초급자를 살짝 벗어나 사람들부터 중급자(문법을 한번 정리해줘야할)들에게 어울릴듯합니다. 원체 해커스 알바들이 많아서 거부감이 좀 있었는데 토익이 바뀐다고 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그 사이트 신봉자들이 말하는것처럼 완전 최고라고는 말 못하겠구요. 괜찮다는 정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료 동강을 이용하면 도움 많이 받을 듯 싶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라는것, 책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이 책으로 열심히 하시면 될 듯합니다. ^^ 그런데 바뀐 토익을 한번 봤더니 part5는 그대로고 part6부터는 독해에 가깝습니다. 언어의 감을 기르는 것이라 솔직히 이거 하나만 봐서는 절대 고득점 안되구요. 다양한 영자신문과 소설 등을 통해서 언어의 뉘앙스를 아는 감이 필요한듯..시험 자체는 안어려운데 전처럼 책하나 여러번 판다고 고득점이 안나오는게 문제일듯.. 암튼 그럭저럭 잘 정리된 책입니다. 기본서로 하나씩 가지고 있을만한 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보여지네요..^^ 문제도 많은 편입니다. 저는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씩 보고 있구요..아직 많이 풀어보지는 못했지만..그리고 언듯 둘러봐도 굉장히 책안에 내용이 빽빽하므로 질리지 않게 스스로 잘 조절해서 조금씩 나아가세요. 늘 말하지만 절대 이것만 믿지는 말것..!! 이걸 바탕으로 해서 많은 독해관련 신문이나 소설을 읽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