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와 따라쟁이 친구들 아기 종벌레 포포 1
픽토 스튜디오 글.그림, 신동준 원작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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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 스튜디오 글·그림   ㅣ   신동준 원작

 


'아기종벌레 포포'는 아직 제가 TV를 접해주지 않아서

아이에게는 처음만나는 캐릭터입니다~^^

 

딸랑딸랑 아기 종벌레,
폴짝폴짝 메뚜기,
데굴데굴 쇠똥구리,
꼬물꼬물 애벌레

 

숲 속에 사는 곤충들이 모두 모였어요!
귀여운 곤충 친구들과 함께 지금부터 신 나게 놀아 볼까요?!^^

 

 

근데 어쩜 아기 종벌레를 이렇게 예쁘게 그려놓을 수가 있을까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더라구요~

 

3D 애니메이션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는

숲 속에 사는 귀여운 꼬마 벌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죠~*

뽀로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새로운 토종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현재 KBS 1TV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의  

포포와 친구들이 TV에서 그림책 속으로 쏙 들어왔네요~
 

 아이에게 보여주면 늘 책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캐릭터, 유기농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작품이라

아이들에게 자연과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하고

작고 사소한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같아요~

 

내용 중에 꼬물꼬물~ 애벌레가 땅바닥을 기어가는 장면이 나와요.

뚜기와 깨비도 꼬물이를 따라 땅바닥을 꼬물꼬물 기어가지요.

아이가 이 장면을 보더니 자기도 바닥에 엎드려 꼬물꼬물 움직이는 흉내를 내는 거에요^^

 

역시 "책이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구나"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대롱대롱, 슈우웅, 툭!" 침방울을 만들고,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정말 깔깔거리며 웃더라구요~^^

처음보는 케릭터들이라 더 신기해하고 흥미있어 하네요~^^

3D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져 있어

더욱 실감나고 마치 TV를 보는 듯 착각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는 포포와 친해질 수 있도록

포포시리즈를 자주 읽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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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펑펑 : 우리 집 스티커 펑펑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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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달팽이  l  스티커펑펑 우리집

 

 

 

집안 구석구석 열심히 탐구하는 아들이에요~^^

요즘은 집안 물건들 하나하나 익히고 눈에 머리에 익히고 있답니다.

스펀지가 흡수하는 것처럼 책상, 침대, 옷장, 텔레비전 등

우리 집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은 물론, 청소 용품, 공구, 음식도구, 생활소품까지~

유심히 관찰하고 만지며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이런 물건들이 책을 펴면 눈 앞에 생생하게 나타나니

 아이가 무척이나 흥미로워 하네요~

 

 그래서 책을 받자마자 아이와 바로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답니다^^
 

 

스티커를 떼어 주기가 무섭게 붙이는 아들이에요~^^

 

 

모든 스티커들이 실사로 되어 있어서 정말 생생하게 느껴지고,

아이가 물건을 인지하는 데에 이해를 도울 것 같아요~

 

 

자기가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이도록 그냥 놔두었더니,

빈 공간에 잘 붙이더라구요~
 


 요즘은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여

스티커를 통해 자유롭게 척척 붙이며 또 한번 우리 집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접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꾸민 내 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스티커펑펑'책에는 엄마아빠방, 거실, 부엌, 화장실, 등..

모두 1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가 스티커 붙이는 것이 아직은 서투르기는 하지만,

'스티커펑펑'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소근육발달도 함께

시킬 수 있겠더라구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공간을 자유롭게 꾸미며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까지 길러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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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농장에 산다 가면쓰고 까꿍놀이
제니 호 글.그림 / 노란우산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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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우산 『가면쓰고 까꿍놀이』 

 

- 난 농장에 산다 편 -

 

 

제니 호 글 · 그림

 

 

 

'가면쓰고 까꿍놀이'는 단순한 까꿍놀이에서 끝나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다른 까꿍놀이책보다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과 까꿍놀이를 접목시켜 놀면서도

 

영어와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지금 한창 말 배우고 있는 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동물들과 케릭터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고 동물소리까지 내주면 다중지능을

 

고루 발달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꿀꿀이의 눈이 뚤려 있어 신기한지, 눈도 한번 만져보고 
 

 

찍찍 쥐의 수염은 손에 딱 잡혀 자꾸 잡아당기려고 하네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동물들을 그려놓았더라구요~*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아요~!!
 


 

엄마와 신나게 가면쓰고 까꿍놀이 중이에요~^^

 

까꿍놀이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소 안에 엄마있다~~~!!ㅎㅎ

 


 

그림책에 담긴 글이나 그림을 보면서 아이의 상상력도 무럭무럭 자랄 것 같네요~

 

 

지금 요맘때 한창 까꿍놀이 좋아하는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가면쓰고 까꿍놀이'책을 선물해 준다면

 

아이가 책의 매력에 빠져들꺼에요~!! 저희 아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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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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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

 

조선미 지음
 

 

 『 다들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분명 예전에 비해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해졌는데도 스트레스 때문에 살 수가 없다고 한다.

신문에서는 연일 "모 특목고생", "SKY 명문대생", "'사'자 직업을 가진 이모 씨"의 사건을 보도한다.

자살사건도 있고 살인사건도 있다.

그런데 이들이 죽고 죽이는 이유가 분명치 않다.

 

그랜트 스터디는 이런 현상에 대해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즉,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예전보다 고통의 총량이 늘어서가 아니라,

그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 고통을 견디는 능력을 갖도록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은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될테니까.

 

 

『 먹고 사는 게 힘들었던 시절, 최소한의 욕구조차 좌절되기 일쑤였을 때

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는 성공은 행복과 동의어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도 우리의 생각은 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

의식주의 풍요가 행복이라는 생각 때문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큰 집과 좋은 차'라는 공식이 여전히 유효하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을 갖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는데도 행복하지 않을 때 생긴다.

 

긍정 심리학을 창시한 '마틴 셀리그만'이 제시한 '행복을 주는 삶의 조건'

을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첫째, 과거와 현재, 미래에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

둘째, 적극적인 삶

셋째, 의미 있는 삶

 

지금 많은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그 곳이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가

맞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OECD국가 중 8년 연속 자살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말이다.

 

『 존중의 사전적 의미는 '상대를 높여서 중하게 여긴다'는 뜻이다.

그런데 존중은 간혹 사랑과 훈육 사이에서 길을 잃기도 한다.

심심해하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 식당에서 뛰도록 내버려두기도 하고,

위험한 걸 알지만 호기심을 존중해 높은 곳에 올라가는 아이를 쳐다보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 』

 

 아이를 존중한다는 것은 요구를 다 들어주고, 감정을 전부 표현하게 해주며,

어떤 행동이든 자유롭게 하도록 둔다는 의미가 아니다.

존중은 아이의 생각, 감정, 행동 중에서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선수생활 통틀어 나는 9,000개 이상의 슛을 놓쳤다.

거의 300회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슛을 할 기회에서 26번 실패했다.

나는 살아오면서 실패를 거듭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

 

 

시시콜콜한 설명이나 훈계는 그만두고,

이런 행동 때문에 이런 결과가 온 것이라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

지금 겪는 작은 좌절이 나중에 올 수 있는 큰 좌절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이 외에도 나와 남을 존중하는 법, 문제해결 능력 키우기,

세상의 이치를 배우는 법, 아이의 영혼을 키우는 부모 행동 솔루션 20가지 

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아이를 망치고 있는 것은 바로 '부모' 자신들이다!

내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서 혹시 아이를 더 불행하게 만들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의 행복'과 '나의 행복'을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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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Start 토리랑 엄마랑 Baby Start 헝겊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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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리랑 엄마랑>을 받았습니다~^^

 

삼성출판사 <토리랑 엄마랑>

"아기거북 토리와 엄마거북, 나비, 세가지 모양의 헝겊 공"

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알록달록한 인형은 아이의 시각을 자극해 주고,

표면이 다양한 재질로 되어 있어 여러 가지 촉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그 뿐만 아니라 흔들면 나는 경쾌한 방울 소리와 바스락, 삑삑 등

아이의 청각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만지고, 보고, 느끼고, 듣고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오감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하답니다~

 

 

만질 때 마다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 헝겊책이에요^^

그 안에 엄마 거북과 아기 토리의 따뜻하나 이야기가 숨어 있답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았는지, 책을 읽어주는 동안에도

자꾸 만져보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나비의 더듬이'를 잡고 신나하는 아들이에요~^^

어쩜 예쁜 나비를 저렇게 달아놓을 생각을 했을까요~*

 

 

구멍 안에 손을 넣어서 공을 꺼낼 수 있어요~^^

지금 투명한 비닐 창으로 보이는 공을 꺼내려고 하네요~*
 

 

'뭐가 들어있는 거지?!.. 빨리 꺼내보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한손으로는 엄마거북을 잡고,

다른 한 손은 이미 구멍안으로 쏘~옥~~
 


  <토리랑 엄마랑>다양한 감각 자극과 대,소 근육 놀이에도 두루 활용될 수 있어 

아이에게 아주 유용한 장난감 중의 최고의 장난감이란 생각이 들어요~^^

물고 빨아도 안전한 재질이라 아이의 건강까지 안심!

유모차, 카시트에도 장착할 수 있어

아이와 늘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놀잇감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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