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 사진에 재능이 있는 것 같은 분이 있다.(있는 것 같다라는 건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그걸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는 분이기 때문이다.)
너덜너덜한 집 사진도 그분이 손을 대면 마치 잡지화보처럼 변한다.
그리고 얼마 전에 올린 소설 소개 사진도 그분이 찍어주신 거다. 소설 소개 사진 중 다른 1개는 내가 찍은 사진인데, 그건 정말 음울하다.(음울한 걸 잘 표현한다는 것도 재능이 있는 것이겠지만...원래 근데 그 원 풍경은 봄날의 화사한 장면이었다. 로맨틱한 다리도 있고...3월 사진인데, 11월 사진처럼 나왔다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
요즘은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원래 난 피사체로서 어울리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사진찍는 것도 사진 찍히는 것도 굉장히 싫어한다. 그런 내가 사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그분이 찍은 사진이 나와 확실히 대조되는 점이 있다는 걸 발견한 후다. 확실히 화사하다.
그걸 깨달은 순간, 사진보다는 사진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물론 나는 패션화보를 찍는 사진가들에 대해서 예전에 흥미를 가진 적은 있었다.
하지만 풍경도 패션화보같이 화사한 순간이 있다는 걸 예전에는 깨닫지 못했다.
포토샵을 한다거나 그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분의 사진은 전문적인 분야는 아니지만 보정을 하지 않아도 화사했다. 그래서 찍는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우선 1달동안 그 사진가, 사진이라는 것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보려고 한다. 관심이 지속되면 3달이 될 수도 있고, 1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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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얼핏 들으면 냉소적이고 불안이 가득한 말 아닐까.
그냥 누군가의 한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곡이 있었다.
이름이 예뻐서 검색한 건즈 앤  로지즈.  웰컴 투 더 정글.
오, 이건 노래가 옛날 것치고 신선한데. 지금 곡이라고 해도 들을 만한 것 이상이다.
기타가 나가는 게 시원시원하고 질러주는 맛이 좋다.
보컬도 가사치고는 신나게 잘 나가는 것 같고, 이게 멤버가 바뀌고 났을 때 음원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이게 멤버가 바뀌고 나서 노래라면, 오! 바뀌기 전의 이 곡은 얼마나 강렬했을까.
너무 멋있다. 근데 엑슬 로즈의 신음소리는 그다지 듣고 싶진 않아...별로 아름다운 목소리는 아닌 것 같아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노래가 재미있다.(스노우란 곡인데, 다 적고 나서 보니 곡 명을 안 적었네.이런.)
곡은 다 들어보지도 않았고, 이 당시 가수들의 팬도 아니라서 건즈 앤 로지즈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전성기를 같이 누려보지 않은 게 좀 섭섭하긴 하지만...
만약 전성기를 같이 누렸었다간, 내 성적은 엄청나게 곤두박질할 정도로 매력적인 가수들임이 틀림 없다.
물론 그때 성적 좀 나빴다고 내가 누리는 세상이 바뀌지는 않았겠지만.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노래가 달콤한 것 같다. 누군가에게 나쵸와 살사가 그랬듯이.
난 제대로 된 나쵸맛은 모르지만, 확실히 중독성있는 곡인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를 오늘 검색해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라는 곡은 내가 예전에 들어본 적 있는 곡이니까.
가수만 바뀌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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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나는 책을 너무 많이 사는 것 같아...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
...사놓고 안 보느니 차라리 1줄 독서장을 써서 줄여보자.

1. 1일 1줄 돈버는 습관: 가계부(?)였던가. 사자마자 완독.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는 재테크 책.
다만 뒷편의 그 쓰잘데기 없는 부록은 필요없을 것 같은데...

2. 융 심리학 입문(사촌과로 언젠가 사놓았던 프로이트 전집도 있었지...)
이건 절반정도 읽었음. 아직까지 그렇게 와닿는 부분은 없음.
다 읽었음. 전반적으로 요약이 잘 되어 있음. 앞으로 융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특히 나!. 관심이 많이 생겼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음.
3.
 돈만 모으는 여자는 위험하다. ...저자 믿고 샀다가 망했음.
내 팁이라면 팁인데, 재테크 책이나 자기계발서는 자기 말보다 인용이 더 많으면 읽을 값어치가 전혀 없음.
정은길씨 정도면 뭔가 더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었음.
비추천임. 차라리 아직 읽진 않았지만 여기에 인용으로 자주 나온 성선화씨 책을 읽는 게 나을 듯.

4. 신 hsk 책...
몇급 건지 까먹었는데 중요한 건. 외국어에 특화되어있다던 알라딘의 뷰어는 중국어에는 전혀 특화가 안 된 듯...
몇개는 들을 수 있고, 몇개는 영어와 짬뽕되어서 들림.
내게는 기피품목이 될 듯한. 다행히 교보문고보다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부분도 많다.
하지만 두 쪽 다 중국어 원어로 제대로 읽지를 못하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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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누워있는데...
나와야 할지도 모른다는 문자가...어이쿠...
오늘도 나가야 되는데 안 나가고 누워있었는데...
어구, 샥신이야....나이를 먹으니 예전같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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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니시걸.

에디 레드메인의 열연. 너무 강렬했던 나머지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지만 내 관심밖이었던 영화를 보게 할 정도의 강렬함. 막상 주연상 작품은 인상이 흐릿했음.
잘하면 이년 연속 아카데미 상을 받을 수도 있었겠음...레오가 좀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작품이 상타기란 정말 힘든 일인듯.
배우들은 다 멋있고, 다 연기 잘 한것 같음.

2. 캐롤

중간에 보다가 끔.
블란쳇은 항상 애정하는 배우였지만 이번에는 아님...왜 그리 느끼느끼한가...
루니 마라는 소셜 네트워크보다 빛이 바래보이고...(난 역시 소셜 네트워크때가 좋았음. 그때 그 배우들 전부 다...하긴 다들 지금은 한자리씩 차지 하고 있으니)
전반적으로 그다지...원작을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으려니...


3. 상관없지만.

괜한 포스팅을 했다 싶었음.
다만 난 편하고 싶었을 뿐이고, 협박용으로 쓴 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면...;;;;;;
신뢰관계에 대해서 쓴 건 진심이지만, 그래도 지나치게 대한 건 맞는 것 같음.
해외배송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함.
내가 해외배송을 자주 시키는 편도 아니고...그거 하나 다른 서점하고 공유한다고 해서 심각한 일은 안 생길 듯...
싶어서 적은 건데...그게 일종의 협박으로 받아들여질 줄은 몰랐음.
괜히 귀찮게 전화하게 해드려서 미안함...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한군데에서만 구매하는 건 괜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킬듯...함. 
나도 구매자들에게 상처받는 일이 많아서, 어느 정도는 그 힘든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음.
그러나 어제, 그저께는 그냥 돈만 떼이는(이자를 떼이는)생각이 나서 내 책인생 처음으로, 책 사보니 차라리 그 돈으로 한달 은행에 더해서 넣었을 걸...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하여간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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