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소라님이 활동하시는 지 잘 모르겠는데 10년전에 이소라씨 음악방송을 자주 들었었다.
차분하게 잘 깔리는 목소리에 폭발적인 가창력.
물론 내 취향은 좀 더 조용한쪽이긴 했지만...
아, 아직도 생각난다. 김장훈씨하고 친한 편이어서, 이소라씨가 가끔 가벼운 우울증으로 밖으로 못 나온다고 하면 김장훈씨가 대신 디제이 보던 그때 그 시절.
바람이 분다도 그때 자주 들었었는데...(물론 원곡은 다른 사람작품이지만.)
오늘 같이 날씨 쨍한 날에 들으라고 추천하면 좀 그렇겠지만...지금 나는 이소라씨 음원에 취해 있다.
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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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7-10-20 1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엇, 그래요?
이소라 씨 얼마 전 TV 나왔던 것 같던데...
그렇지 않아도 저도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예전에 방송활동 많이 했는데
머리 짧게 깍은 후론 좀 조용한 것 같더라구요.

태인 2017-10-20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요즘도 나오시는군요.그 조용하고 담담하게 깔리는 목소리와 진행이 참 좋았더랬죠...보고 싶군요...자주 활동을 안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