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쓰니까 무슨 자파같은 느낌인데...
내 램프 내놔라. 가 내 오디오북 내놔라...가 되긴 했지만.
항의와 절규를 일대일 코너를 이용하라는 말에 이용했건만. 오늘이 몇일인가?
24일까지 도착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일세.
그러고보니 오늘 24일이었던가?
아, 아직 하루 남았지. 근데 현황판을 보니 내일도 안 들어올 것 같다...
들어오면 이 페이퍼는 취소하겠지만, 안 들어오면...
이자까지 쳐서 받겠다! 남의 돈을 1달이나 갖고 있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냐...
자기들 칭찬은 공개 페이퍼로 받는 건 당연하고, 항의는 일대일 코너를 이용하라니...
내가 일반인 상대로 하는 것 같으면 좀 늦어져도 신용을 봐서 참겠지만...
내가 상대한 건 서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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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출고중이라 뜸
분노와 절규 취소
그래도 늦었음
거의 보름이상 기다림.
앞으로 해외배송은 다른곳에서 주문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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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6-03-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용하시는데 불편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여러번 지연되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중히 사과 말씀드립니다
구매하신 해외 직수입 상품, 해외거래처 입고 너무 지연되면서 일정에 차질 드리게 되었는데요. 오늘 준비되어 출고작업중에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태인 2016-03-2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신뢰관계 문제입니다. 화를 더 이상 낼 기운도 없어서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꼭 이렇게 공개적으로 화를 내야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면 너무 실망스럽지요...
길게 썼다가 날아가버려서 간단하게만 씁니다. 앞의 결재 취소된 외서와 책등 때문에 반품한 책에 대해서 생각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더 이상 실망하면서 기다리고 싶지 않습니다. 알라딘의 사은품같은 것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대로 된 책을 받고 싶고, 제대로 된 기한 안에 책을 받고 싶을 뿐입니다. 갑작스런 품절같은 거 말고요...

태인 2016-03-24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 받을 당시에 전화 올 일이 아니라 좀 의아하긴 했고, 마침 손님이 앞에 계셔서 더 이상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책을 기다릴 때의 즐거움이라던가, 초조함같은 것도 좀 생각해주시지요.
그리고 이런 나쁜 감정이 있을 때 받은 책은 감상에도 영향을 줍니다.
기껏 받아놓고 던져놓는 식이지요...
독자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런 경험이 구매자에게도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아시겠지요?
굉장히 불쾌하고 읽기도 싫은 상태...이런 경험이 몇번 쌓이면 구매자는 책을 더 이상 읽고 싶지 않을 겁니다. 구매하고 싶지도 않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