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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않는 법 - 싸게 팔지 마! 힘들어도
최병철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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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출판사의 책 소개 피드부터 ‘역문현답’이라는 큰 깨달음을 준 책.
읽기 전부터 이 책 속에는 어떤 지혜와 자기경영의 메시지가 담겨 있을 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저자는 자기경영을 ‘시’라는 형식으로 풀어내며, 짧지만 깊이 있는 생각을 독자들에게 전해줍니다. 혹 스스로에게 매서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이에겐 따뜻한 어루만짐을 주는 글들도 담겨 있었어요. 저자는 가르치듯,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말하기 보다, 독자에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인덱스를 남기며 읽었지만, 약 5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다 보니 다소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차례에 적힌 제목을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도 충분히 좋은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책이라, 자기경영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마냥 위로와 좋은 말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마음 가짐과 삶의 방향을 스스로 고찰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이기에 자기계발서 초심자도 충분히 완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읽는 동안 붙인 인덱스는 최대한 난발하지 않도록 절제하며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스스로에 대한 고찰과 돌아봄이 쉽지 않은 요즘, 그 기회를 책을 통해 얻은 것 같아 정말 날마다 읽으며 정신이 살아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과 서평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사실 또한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많은 분들께 이 책이 지닌 깊이와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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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도록 - 다정함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
언널브 지음 / 시대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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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다정함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 전하는, ⚘ 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도록 ⚘  

책의 서두인 ‘작가의 말’부터 작가님께서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마음 깊숙이 스며듭니다.
독자와 작가님이 겪어온 상황과 힘듦의 깊이는 각기 다르겠지만, 눈물로 밤을 보내고 어두운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작품을 통해 위로 받으며 ‘나’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는 시간을 선물받을 수 있을 거라 느꼈습니다 :)

천천히 작품을 곱씹으며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과거에 겪었던 힘든 감정과 당시 상황이 자연스레 떠오르기도 했고, 그때의 후회와 무기력감을 다시 마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툰과 함께 수록된 에세이 글을 읽을수록 작가님이 전하는 메세지에 깊이 공감하며, 어느새 글을 통해 스스로를 어루만지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일의 내가 웃기 위해선 나의 아픔을 드러내어 마주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책의 제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책 제목과 함께 적혀 있는 ‘다정함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라는 말처럼, 작가님이 다정함이라는 손을 내밀어 주는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마치 어두운 방에서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을 만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삶 속에 존재했던 힘듦과 빛남을 작품과 글로 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작은 응원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비행하는 철새들의 선두 새가 되어 날개짓 해주신 작가님 덕분에, 이제는 저도 힘듦을 딛고 일어서 다른 누군가에게 선두 새가 되어 날개짓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위로와 다정함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싶은 분,
‘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분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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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일수록 작은 목소리로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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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오늘을 위로하는 말과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온기가 공존하는 작은 바 ‘히바리’.
이곳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마치 세상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기분을 줍니다.

이 책은 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사연과 성장의 순간을 한 챕터씩 담아냈습니다. 작품의 주된 배경인 ‘히바리’와 같은 일본의 소규모 스낵바는 ‘제3의 공간’으로 여겨진다고 해요. 이곳에선 나이와 직업, 역할 등을 잠시 내려놓고 오로지 ‘나 자신’만이 존재할 수 있기에, 이곳에서는 더욱 진심 어린 소통과 공감이 오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작가님은 이러한 공간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을까요?

가족관계와 일상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혼다를 비롯해, 각 등장인물들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는 동안 이들의 이야기가 결코 멀게만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각 사연에 녹아들듯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장에 함께 호흡을 맞춰 따라가며, 독자 또한 깨달음과 함께 조용한 치유를 경험하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중요 인물 중 히바리의 주인인 곤다(별명 : 곤마마).
외형에 대한 묘사가 책 표지와 다른 느낌이라, ‘책 표지의 인물은 누구일까?’하는 궁금증을 안고 읽어보기도 했는데요(아마 곤다다 맞는듯 합니다ㅎㅎ..!) 
겉으로 보이는 외형과 달리 따뜻한 마음과 성격으로 많은 인물들을 품어주듯, 유쾌하다가도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줍니다. 전반적으로 작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서사들을 따라가다 보면, 특유의 일본식 개그가 가미된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머릿속에 그려져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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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송라음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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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 작품은 소설과 여행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전라남도 구례’를 배경 삼아 독자가 직접 여행하듯 경험해볼 수 있도록 권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 

책을 읽는 동안 머릿속에는 한 편의 영화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그려집니다. 
책 복원 전문가 ‘황설’과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정유건’. 
두 사람의 만남은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며 시작되고, 감정의 골이 쌓였다 풀리길 반복하지만 끝내 서로에게 스며들며 치유로 번져가는 과정은 독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한편의 로맨스 소설에 그치지 않고, 글과 함께하는 여행 속에서 감정의 상처를 마주하며 치료와 복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읽는 동안 작품에 나오는 장소를 검색해보기도 하며 마치 구례에 있는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인공 설이의 감정에 저를 빗대어보면서, 유건의 말을 통해 작은 깨달음을 얻기도 했습니다. 끝내 상처를 이기고 다시 일어서는 설이를 통해, 저의 아픔 역시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작품의 마지막에는‘섬진강책사랑방’, ‘화엄사 구층암’, ‘섬진강대나무숲길’ 등 소설에 등장한 실제 장소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례 여행 가이드’, 로맨틱 로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따로 인터넷에 찾아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머릿속에 구례의 풍경이 그리져,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본 책을 책을 통한 여행, 그리고 감정의 복원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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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마워 미안해 행복해
서율 / 그래비티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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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살다 보면 말하기 가장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말이 “고마워” “미안해” “행복해”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들어 고마울 때 고맙다 말하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 느끼게 됩니다. 

우리의 감정을 ‘말’에 담아 표현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워졌을까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일상 속 작지만 마음에 닿는 모든 것에 "고마워",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내 마음과 같지 못할 때는 "미안해"라고 

말하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글의 분량은 짧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깊고 귀한 울림을 전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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