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건달 - 어느 쓸모없는 자의 삶에서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지음, 오청자 옮김 / 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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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라고는 밥말아먹은 이 작품은 애초에 그런 의도로 쓰여졌다. 바이올린을 켜면서 근심걱정없이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상당히 부럽고 또 낭만적이다. 아름다운 문장들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천천히 읽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그 정도로 탁월한 작품은 또 아니어서 적당히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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