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 eBook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 - 류희온 지음
클라렌스는 책을 깊이 끌어안으며 잠시 눈을 감았다. 종이와 잉크의 냄새가 온몸으로 퍼져 들었다.
한낮의 평화로운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었고, 조금은 대견했다. 왜인지 심장이 뻐근할 만큼.

-알라딘 eBook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 (류희온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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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제 기준의 행복을 찾아 전진하는 것이 바로 지금이다.
"안나."
"행복해지셔야 해요! 기사님은 누구보다도 더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요! 전쟁에서 그렇게나……!"
"전쟁의 승자는 행복해지면 안 돼."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다.

-알라딘 eBook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 (류희온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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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상냥한 도깨비의 새 상냥한 도깨비의 새 1
에이비 지음 / 벨벳루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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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들 딸 잘 낳고 알콩달콩 사는게 해피앤딩이라는 나의 편견을 깨 준 작품입니다.

기대 안하고 봤다가 대박 느낌을 준 작품이기도 하죠.

 

노래를 들으며 잠을 자면 꿈 속에서 소원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는데...

그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름조차 가질 수 없는 그녀.

도깨비 가면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아야 하는, 황자이지만 도깨비라 불리는 사헌영.

 

오랜 학대로 지쳤지만 어머니의 유언으로 죽을 수도 없던 그녀.

높은 신분이지만 출신을 거부당하는 사헌영.

그들의 이야기.

 

사랑을 받아보지 않아 사랑을 모른다는 그들이, 누구보다 사랑에 충실했고

인간들 속에서 살았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로 취급 받았던 그들이 누구보다도 인간 같았던 모습.

 

이 작품 끝나고 작가님 작품 찾아 읽었다는 것은 안 비밀~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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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요한 게 있다면 말해도 좋아."
"제법 놀랍긴 하다만 이러는 게 부끄럽지 않은가?"
"아니. 내가 정말 부끄러운 건 아직 힘이 없어 나 대신 다른 사람이 손목을 끊어내야 했던 거야."
"……."
"그리고 오늘 네게 무릎을 꿇지 않아 조르쥬에게 그 손을 돌려주지 못한다면 남은 평생 부끄러울 거고."

-알라딘 eBook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외전)> (아페르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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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외전)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8
아페르타 / 가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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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폭군으로 진화할 남조였는데 성군으로 성장.

하지만 젤 짠한 남조.

"더 필요한 게 있다면 말해도 좋아."
"제법 놀랍긴 하다만 이러는 게 부끄럽지 않은가?"
"아니. 내가 정말 부끄러운 건 아직 힘이 없어 나 대신 다른 사람이 손목을 끊어내야 했던 거야."
"……."
"그리고 오늘 네게 무릎을 꿇지 않아 조르쥬에게 그 손을 돌려주지 못한다면 남은 평생 부끄러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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