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기 특이한 이름 반가이, 진바론.사후 다른 세상에 같은 이름으로 환생하기 위한 큰그림이었나 보다.그렇게 사랑했다면서 미련없이 다른 세상에서 환생한 연인 찾아 같이 환생한 반가이.노예보다 못한 신분으로 환생한 것도 서러운데젤 힘든것은 무생물처럼 바라보는 연인이 아닐까?환생물에 인외존재도 나오고 나름 판타지물인데 몰입되지 않네요.여주와 남주의 사랑이 생각보다 어둡습니다.어디 사연 없는 사랑 있던가요... 주변이들 마구 죽이는데도 사연은 있겠으나 공감이 안됩니다.진지한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미있을것 같지만 로코물 좋아하는 제게는 대사만 읽으며 휘리릭 읽게되는 작품이었습니다.특히 깐죽 케릭터 오타스! 정말 싫었어요. 무슨 의도로 만든 케릭터인지는 모르겠으나개그코드도 저랑 안 맞네요.
막 싹을 틔운 어린나무가 생장을 마다하는 이유는 땅속의 뿌리때문이다. 작은 잎에서 만들어 낸 소량의 영양분을 자라는 데 쓰지않고 오직 뿌리를 키우는 데 쓴다. 눈에 보이는 생장보다는 자기 안의 힘을 다지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 P32
바론은 연신 신음했다. 육체적인 고통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었다. 단번에 지배되는 감정을 견딜 수 없는 탓이었다. 미칠 것처럼 애달픈 그리움과 마음껏 타오르는 애욕이 발아래에서부터 머리끝까지 그를 지배했다. -알라딘 eBook <너는 나를 심연에 묻었다 3> (라이에이든) 중에서 - P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