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감정선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주변상황이 너무 답답하네요. 이용하려고만 하는 가족이라니... 가족같은 소리하네. 하두 빌런들이 많아 차라리 잔잔물이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쌍방 삽질에 사랑을 글로도 못 배운 주인공들이라 어떻게 풀어가실지 궁금합니다. 쫌 스피드하게요ㅠ
다들 재미있게 보셨다는데 저는 좀 답답하네요ㅠ 상처받은 과거로 쌀쌀 맞은건 알겠는데 너무 철벽인 여주나 제목에서 느꼈지만 다정하지 못할 바엔 다른 장점이라도 있어야 공감이라도 할텐데 자격지심에 쩔어 신경질 많은 남주라니....1권인데 벌써 지쳐요. 권위주의에 허례허식 만렙 여주네 가족도 재수없고...좋게 말씀 드리면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감정이입이 세게 되네요.
목적을 가지고 만난것은 맞는데 이렇게까지 사람을 거지취급 해야할까 의문이네요. 신데렐라 스토리 좋아하긴 하는데 막장 시모는 별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