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남주는 들어봤어도 후회엄마라니~흔한회귀물이라고 하기엔 회귀한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다~?흔한 회귀물의 클리셰를 비틀듯 억울하게 죽은 뒤에 화들짝 깨어나는 인물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로도 읽었지만 웹툰땜에 결국 구매하게 됐네요. 그림체랑 스토리를 너무 잘 살리셨어요. 19금만 읽던 제가 결국 소장하게 만드셨네요. 한 번 읽었던 내용인데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사실 8살 리리카의 성장물 같지만 엄마의 성장스토리네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누구나 공감하는 엄마의 후회되는 서사가 가끔 울컥하게 하지만 결국 해피앤딩이라 다 좋습니다. 시야님의 글은 정말ㅠ 뒷통수를 치는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카페에서 연재됐던 글 중에서 출간되길 기다리는 작품이 있습니다~파이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