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나를 떠나서 내 손길 없이 뛰어간다.
가지 마, 가지 마.
쭉 내 슬하의 딸이 되어 주지 않겠니?
세상은 너무 험하고, 너는 상처 입을 거야.
“사랑한다.”
하지만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이거였다.
그래도 널 사랑해. 엄마는 계속 여기에 있을 거야.

-알라딘 eBook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5 (완결)> (시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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