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한 제가 바보네요...도데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4권짜리 장편일까 했는데 이럴려고 그랬네요. 제목만 보고 책소개만 보고 구입한 제게 참교육 시켜주시네요. 이런 소재는 무조건 짧고 굵은거로만 구매하겠습니다...너무 아깝네요. 제 시간과 돈이...웬만하면 자식같을 작품에 안 좋은 소리 하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짜증나 스포할뻔 했어요. 그냥 교훈 얻은걸로 만족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