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심약섬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해 준 작품입니다.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시대물을 쓴다는게 쉽지많은 않은 일인데_요새는 눈 높은 독자들도 많고..
살기위해 남장을 한 루나와 어렸을 때의 인연을 잊지 못하는 파디샤.
뻔한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풀어 쓰신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