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로맨스의 클리세
힘 있는 공작이 자유를 위해 시골 처녀를 아내로 삼고 결국 사랑하게 된다는 로맨스의 정석.
이리리님의 작품이라 기대했는데 아쉬운 맘이 드네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권선징악, 사필귀정을 원하는데 잘난 몽고메리 부인은 어떻게 되었나요?
그 사람의 뒷이야기까지 있었다면 개운하게 느껴졌을 텐데 많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