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를 지키는 명락가의 며느리가 된 란희.
신수의 기준은 무엇이고 신수의 저주를 정하는 것은 누구일까?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통을 만들었을 텐데 사람의 욕심이 들어가면 오만이 되네요
그래도 다시 바로 잡는 것도 사람.
이상하게 여운이 남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