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후회물, 누가 누구에게 붙들린지 모르는 나름 제목이 반전인 글입니다.
라일락 꽃 향기를 나쁜 기억으로 만들고 떠나버린 이현.
너무 못된 넘이라 사과도 못되게 하네요.
이현과 서진, 라일락 꽃길만 걷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