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신 모양인데, 제가 말한 ‘이번 일’이란 제 뜰에서 나만 모르는 시체가 발견된 일이 아니라, 이렇게 멋대로 뒤집어씌운 후에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 감히 내 앞에서 눈을 똑바로 뜨는 일을 말한 거랍니다."
"……."
"똑바로 서서 내게 예의를 지켜요. 아직 확실한 건 하나도 없으니까."

-알라딘 eBook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5> (아페르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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