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원혼의 강을 건너
차미르 / 로즈벨벳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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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귀의 한을 풀어주는 원귀의 왕,
천년을 원귀의 한만을 풀어주다 길을 잃다‥

원귀를 제령하는 것이 의무인 퇴마사, 기무령

만날 수 없는 그들이 만나 사랑을 한다면‥

이름 없이 원귀왕으로만 살던 그녀가
기무령을 만나 령이 된 순간.
할 이야기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말이 막힌다고
너무 잘 읽었더니 표현을 못하겠네요
읽어보시면 공감하실 듯.
그런데 별 하나를 뺐어요.
왜냐하면 열린 결말인듯 닫힌 결말이라서요.
요새 외전이 유행이라더니 외전을 위한 결말처럼
느껴지네요.

조연으로 나오는 색귀때문에 그나마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이 로코처럼 느껴졌습니다.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철이 들지 않는 색귀의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제가 쓰고는 있지만 색귀란 발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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