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웹툰으로 먼저 접한 1인으로생생한 캐릭터가 같이 상상되는 즐거운 작품이네요.좋은 필력 덕분에 2배로 즐겁습니다.부자 백수를 꿈꾸지만 현실은 높은 신력 덕에 노동력 착취 당하는 르네.고액알바로 한방을 노리며 출전한 전쟁.전쟁(?)같은 사랑을 겪는데~로코인듯 웃으며 읽다가 심오한 심리묘사로푹 빠지게 됩니다.집콕인 요즘 장편 추천입니다~“소국을 토벌하러 가는 것뿐이란다. 네가 말한 대로 성기사단장에 제국 기사단장까지 가는, 아주 안전한 전쟁이야.”“안 해요.”“르, 르네. 잘 생각해 봐. 정말 부상자도 몇 없을….”“안전한 전쟁이라니. 따뜻한 얼음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알라딘 eBook <잘못된 고백 1> (코오아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