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 eBook ]원혼의 강을 건너 - 차미르
달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원귀왕의 연한 입술이 벌어졌다.
“그래, 자네와의 내기를 시작하겠네. 그래서 기무령 너의 소원은 무엇인가?”
기무령은 또 말이 없었다. 한참의 침묵 후에 그는 첫 번째 소원을 말했다.

-알라딘 eBook <원혼의 강을 건너> (차미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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