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까, 그 누구도 그럴 만한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항상, 인생은 그럴 리 없다고 믿었던 것에게서 배신당하는 법이죠."
켄은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이곳은 아닙니다."
"……네?"
"이곳의 삶은 단순합니다. 뿌린 대로 거두고, 서로가 서로를 믿고 아낍니다. 그 사람이 내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면 그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알라딘 eBook <나의 자리 2 : 꿈속의 기분 3부> (한시내) 중에서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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