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할 때 베르너의 감정은 슬픔이었을까‥
아님 전하지 못한 말을 전함에 시원함을 느꼈을까‥

익숙한 것 같기도 한데 원인을 알 수가 없다. 이상한 일이다. 내가 기억하지 못할 일이 있을 리 없는데?
"하찮지 않습니다."
"베르너 씨?"
일그러져 있었다, 슬픔을 참는 사람처럼. 그러나 결코 울지 않는 그가 짓씹듯 내뱉었다.
"하찮지 않습니다. 절대로 하찮지 않습니다."

-알라딘 eBook <이리스를 위하여> (피레테) 중에서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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