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도 그윽한 눈빛이라고 느끼기가 무섭게 그의 시선은 사뭇 짜증이 섞인 눈빛으로 변해버렸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피차 알 거 다 아는 사이니 격식은 생략하고." 난데없이 툭 날아온 말에 다시 한 번 더 심장이 내려앉았다. -알라딘 eBook <잔혹한 후회> (은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