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여전히 보호받았다. 그녀가 바란 것보다 훨씬 큰 크기로 남편은 그녀를 감싸고돌았다. 아버지가 해준 적이 없는 사랑으로 그녀의 모든 것을 감싸 안았다.

그게 귀찮으면서도 좋았다. 그녀의 일생에 한 번쯤은 꼭 필요했던 사랑이 아닐까, 차차 그에게 적응하면서 혜주는 마음을 채우는 어떤 충족감을 느꼈다.

-알라딘 eBook <놈, 보디가드> (시크) 중에서 - P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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