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날 미워해도 사랑하고 있다면 상관없었어. 어설프게 잘못을 빌었다가 너를 또 잃으면 어떡해? 차라리 평생 너한테 의심을 받는 게 나아. 네가 내 곁에서 날 증오해주는 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