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현실을 외면하고 지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러나 환상은 어느 날 비눗방울처럼 터져버리고,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죽지 못해 살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사는 것처럼 살 것인가 하는 문제 말이다.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