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망나니였어요. 다들 왜 사장님이 그런 행동을 용납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어요." 타냐 시믹은 코를 찡그리며 말을 마쳤다.이해가 안 되기는 피아도 마찬가지였다. 타이센은 옛 친구에 대한 우정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정심 때문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인내심 뒤에는 분명 뭔가 다른 것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P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