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온화한 아델리아 레터슨. 남편의 많은 정부도 용서하고 영지민에게는 세상 너그러운 백작부인. 하지만 알고보면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상대방의 목을 딸 수 있는 최강 살수 집단의 후계자 자리가 싫어서 도망 중. 위험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피하는 아델리아에게 쿤은 위험한 짐승이었다. 12살에는 심심풀이로 키울 수 있었으나 18살에는 피해야 하는‥ 그래서 아버지도 피할겸 겸사겸사 도망쳤는데, 역시 잘 키운 짐승, 아델리아를 기필코 찾아내는데‥ 카르스마 넘치는 여주와 순정남 쿤의 이야기, 짧지만 알찬 이런 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