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틈이 없는 까닭은 제 생존이 저에게만큼은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이자벨라는 『노비딕이 이끌어준 사백 년의 평화』로 다시 고갤 돌렸다.

-알라딘 eBook <이자벨라 융커 1> (신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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