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호모 로맨티쿠스의 최후 (총2권/완결)
허도윤 / 동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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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남자 수형.
그 바람을 기다리던 여자 자인.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수형.
더 이상 기다리지 않기로 결심하는 자인.

6월 한달동안 일어난 일이지만 11년의 기다림이 있는 이야기.

항상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리란 믿음으로 떠났던 수형은
더이상 그곳에서 기다리지 않는 자인을 보게 됩니다. 항상 타이밍이 문제. 잘못한게 있으니 제대로 회개하는 전형적인 후회남 이야기입니다.
2권이라는 장편이지만 술술 읽혀집니다. 편지로 시작하는 전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스터리한 고양이들, 나중엔 살인사건까지‥ 약간 찜찜하게 마무리 되어서 별 하나 뺐어요.
허도윤 작가님 처음 접했지만 관심 작가 목록에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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