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님의 글은 호불호가 있네요. 하지만 저는 반전있는 글을 좋아하지요. 이번 책 구매는 성공입니다.
황후가 되자마자 냉궁에 갇힌 여혜.
역모에 휩싸인 여혜의 아버지를 죽인 황제 이강.
원수를 사랑할 수 없지만 냉궁에 갇힌 현실에서는 이강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여혜.
8년을 준비한 이강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짧지만 알찬 글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