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티보베라르 #비올레트르장드르 #안녕로빈제레미 모로가 기획한 생태환경그림책입니다. 제레미 모로는 [ #표범이말했다 ]를 통해 인간도 하나의 동물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성스러울 것도 없고, 본성이 다르지도 않고, 살로 만들어졌고, 다른 모든 동물처럼 죽으면 썩어서 사라진다고요. 이번에 기획한 환경 그림책 [ #아이언맨 ] 에서도 그 특유의 전달력이 보여집니다. 양철통에 살고있는 아이언맨.식물은 없는 세상. 온통 기계화 된 세상은 물질만능주의와 신속 편리함으로 물든 로봇들이 살고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그 세상에서 쫒겨나는 일. 추방 뿐입니다.어느날 로봇은 궁전 입구에 자라난 초록을 봅니다. 초록 속에서 애벌레가 아이언맨의 손을 감습니다. 아이언맨은 애벌레가 들킬까 급히 숨기지만 ... 예측하지 못한 변화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워 하는 벌을 받기에 이릅니다. 추방...우리가 잊고 지내던 자연의 소중함.과일값이 비싸지고, 4월에 여름 날씨를 경험하면서도 지구를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네요. 저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줍깅도 해 보고, 환경 교육도 하고, 평소 분리수거도 해 보지만...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모두 같이 노력을 한다면 조금은 더 지킬수있을텐데...올여름에는 평균기온의 한계선인 2도가 올라갈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보니 섬뜩합니다...사람은 체온 36.5도에서 2도만 올라도 아프다고 약 먹고 누워 쉬는데..지구는 2도가 올라도 괜찮을까요? 아니요...지구도 아픕니다...우리 함께 지구를 위해 평소보다 한가지를 더 실천하는 하루를 살면 좋겠습니다.우리는 모두 5살 텔마처럼..거대한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어린아이일테니까요....책을 덮으려니 아이언맨이 파티장으로가는 22시 22분 이라는 시간에 의문이 생깁니다. 왜 22시 22분일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와글와글소리 #율사예멘 #차루오다바시 #스푼북시각 청각이 발달하는 유아기다양한 자극으로 오감을 깨워주면 표현력이 풍부해지더라고요. 오늘은 막내 아이와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책 "와글와글 소리"를 봤습니다.화려한 색채로 시각적으로 자극하고,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로 재미를 자극합니다. 계절을 소리로 나타내면 어떤 소리로 표현하면 될까요?아이와 계절의 소리를 먼저 맞추고 책장을 넘겨봅니다. 계절마다 했던 다양한 경험이 소환되었는데,지난 여름 수영장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참방참방 풍덩풍덩 시원한 여름"을 기다립니다.그리고 소리를 그려보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토끼의 움직임을 다양한 소리와 그림으로 표현해보네요^^ 아참!!#와글와글소리 는 #알록달록색 #삐뚤빼뚤선 과 함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리즈로 되어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인지발달그림책 #두뇌발달그림책 #오감자극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독서 #책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책으로소통하기 #book #그림책 #그림책북큐레이터 #북스타그램 #서평
#하늘에서떨어진아이 #전미화 #조원희 #그림책추천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moonji_books @moonji_kids보자마자 반해버린 표지.읽자마자 심장이 찡 해지는 이야기.덮고나서 깊은 우물 속 내 마음을 들여다봅니다.나의 아이가 잘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부모라면 다 하지요."너는 안그랬으면 좋겠어..라는 불안"이 어쩌면 "집착이라는 잔소리"로 나오는걸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서로의 시간을 인정하고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거리두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은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가 심장을 “쿵...!”하게 합니다.하늘에서 떨어진 아이가 하늘을 부정합니다.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버려졌다고 생각합니다.아이는 병이 듭니다.내 아이의 아픔은 곧 나의 아픔입니다.하늘에서 떨어졌다 해도 나의 아이이기 때문입니다.아이와 하늘을 찾아갑니다.지금의 가정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혈연이 아니라도 함께 밥을 먹고 공동생활을 하는 식구가 가정이지요.“어디에서 왔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게 너라는 게 중요해.”깊은 울림을 주는 한마디.외로움에 떨고 있는 마음을 잡아주는 진심어린 응원이 마음을 파고듭니다.5월.가족의 감사함을 되새겨봅니다.사춘기의 아이를 보는 부모에게도..인연으로 만난 가족에게도..가장 중요한 한가지 메세지를 던집니다.“어디에서 왔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게 너라는 게 중요해.”"우리는 함께 빛날 것이다."라는 응원과 함께요.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통하는 가족”에 대해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가족 #응원 #사랑 #100세그림책 #인생그림책 #그림책추천 #독서 #책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책으로소통하기 #book #그림책 #그림책북큐레이터 #북스타그램 #서평
#판타스틱반찬특공대 #김이슬 #이수현 #노는날 오늘 저녁 뭐 먹지? 밥에 국에 고기반찬 까지는 비교적 쉽습니다. 야채는 뭐?? 아이들에게 야채를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에, 꼭 야채 반찬을 곁들여 먹입니다.하지만 먹기 싫을 때는 그대로 남겨놓으니 야채는 엄마 몫... “반찬 특공대” 그림책을 보고는 혼자 푸하핫!! 웃었답니다. 의인화 된 반찬들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내가 가끔 청소하는 냉장고 아래.그곳에 그들이 있어요.주인공이 먹기 싫어서 주머니 속에 슬쩍 버린 반찬이 모여 특공대가 되었어요.이들에게 고비가 찾아옵니다. 머리가 떨어진 콩나물을 생존반찬으로 받아줄 것인가?생존 반찬이 다시 다은이 입속으로 들어갈수 있을것인가?고군분투 하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엄마가 어떻게 하면 이 반찬을 아이들에게 먹이지? 하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작전으로 다은이 입속으로 들어가기에 도전하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작전.마지막 도전에서 반찬 특공대들은 과연 다온이 입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편식하는 어린이의 부모님들에게 희소식! 골고루 먹으라는 잔소리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건강한 식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통과 협력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반찬들의 고군분투 생존기는 상상력을 팍팍 깨워주는 유쾌한 힘이 있었습니다. 유쾌 통쾌한 반찬 특공대의 도전에 힘입어, 오늘 저녁 무슨 영양 반찬을 할지? 또 고민에 빠집니다.^^ 밥을 차리는 동안에는 쭉 연결 될 고민...오늘 ....무슨 반찬하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건강한식사 #소통 #협력 #상상 #유아추천그림책 #초등추천그림책 #인생그림책 #그림책추천 #독서 #책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책으로소통하기 #book #그림책 #그림책북큐레이터 #북스타그램 #서평
#꼬마곰고미 #박보미 #이야기꽃 사랑스러운 곰이 웃고 있다. 봄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 “꼬마 곰 고미”하고 싶은 것도 참 많은 고미가 느껴지는 속표지. 그리고 막내를 위한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사인까지^^ 막내가 자기 이름이 적혀있다며 감동받아서 책을 꼬옥 안고 주지 않는다.ㅎㅎ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책을 넘기고는 깜짝 놀랐다. 책을 가득 채운 장면 속에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표현된 그림을 보고 이야기 하면서 책장을 넘길 수가 없었다. 심지어 벽이나 바닥 장면에서도 그냥 지나가지 않고 점이 수도 없이 찍힌 장면을 보니, 작가님이 이 책을 얼마나 정성 들이고 시간을 쏟았을지 노력이 마구 마구 느껴졌다. 꽃무늬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시키고, 털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탄생한 고미는 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음식이 가득한 장면이 나오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만들기 장면이 나오면 순서대로 만들어보는 재미까지 있는 구성이다. 작가님이 고미이고 고미가 작가님 같은 책 가득한 장면에서는 우리가 읽었던 책을 찾아내는 재미까지!! 많은 책을 다시 만나 반가웠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고미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뭘까?^^독후활동으로 [꼬마 곰 고미]를 읽고, 마침 아이들과 만들기 하려고 사놨던 모루인형 만들기를 해보았다. 우리 꼬맹이들 손에서 태어난 모루 인형들.고미처럼 귀엽고 손에 쏙 들어와서 외출 할 때 데리고 다닌다. 마치 고미의 핑크젤리곰처럼^^ "꼬마 곰 고미" 곁에 두고 볼수록 사랑스러운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성장 #행복 #상상 #하고싶은것 #초등그림책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독서 #책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책으로소통하기 #book #그림책 #그림책북큐레이터 #북스타그램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