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떨어진아이 #전미화 #조원희 #그림책추천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moonji_books @moonji_kids보자마자 반해버린 표지.읽자마자 심장이 찡 해지는 이야기.덮고나서 깊은 우물 속 내 마음을 들여다봅니다.나의 아이가 잘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부모라면 다 하지요."너는 안그랬으면 좋겠어..라는 불안"이 어쩌면 "집착이라는 잔소리"로 나오는걸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서로의 시간을 인정하고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거리두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은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가 심장을 “쿵...!”하게 합니다.하늘에서 떨어진 아이가 하늘을 부정합니다.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버려졌다고 생각합니다.아이는 병이 듭니다.내 아이의 아픔은 곧 나의 아픔입니다.하늘에서 떨어졌다 해도 나의 아이이기 때문입니다.아이와 하늘을 찾아갑니다.지금의 가정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혈연이 아니라도 함께 밥을 먹고 공동생활을 하는 식구가 가정이지요.“어디에서 왔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게 너라는 게 중요해.”깊은 울림을 주는 한마디.외로움에 떨고 있는 마음을 잡아주는 진심어린 응원이 마음을 파고듭니다.5월.가족의 감사함을 되새겨봅니다.사춘기의 아이를 보는 부모에게도..인연으로 만난 가족에게도..가장 중요한 한가지 메세지를 던집니다.“어디에서 왔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게 너라는 게 중요해.”"우리는 함께 빛날 것이다."라는 응원과 함께요.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통하는 가족”에 대해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가족 #응원 #사랑 #100세그림책 #인생그림책 #그림책추천 #독서 #책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책으로소통하기 #book #그림책 #그림책북큐레이터 #북스타그램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