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 만2세 세트 - 전10권 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 만3세
북티비티 지음, 조주홍.이야기상자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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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오빠들이 공부할 때 어깨너머로 지켜보는 만 2세

막내를 위해서 받아보게 된 책,

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 만 2세 워크북

이 책은 한글 3권, 수학 2권, 미술 2권, 창의 2권으로

총 10권의 얇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게는 3단계, 작게는 2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을 처음 받은 날 책 10권을 합한 무게와 두께에

놀라면서도 아이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기에 정말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는 만 2세, 만 3세, 만 4세용으로

각 10권씩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가 이제 29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엄마 욕심에

만 3세용으로 공부를 해볼까 싶기도 했는데

만 2세와 만 3세가 공부하게 될 내용을 살펴보니

욕심은 버리고 만 2세용으로 시작하는 게 맞다 싶었다.

이제 선 긋기를 할 줄 알고, 숫자도 처음부터 배워나가야

하는 단계라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만 2세로 선택을

했는데 책을 받고 보니 역시나 잘 결정한 것 같다.



한글에서는 짧은 이야기글이 먼저 나온다.

이야기글을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읽어 주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아이가 펜을 잡고 그려보는 게 익숙지 않은

시기라서 다양한 선 긋기를 통해서 운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들이 많이 있다.

한글 1단계에서는 다양한 선 긋기를 하면서 내 몸, 내 물건, 내 옷의

이름과 관련 낱말을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

내 동생의 파마머리를 그려 보거나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 점선을

따라서 그려 보기도 하고, '눈은 어디 있나'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 얼굴과 인형에서 눈, 코, 입, 귀를

짚어 보기도 하고, 스티커를 붙여 보는 등 신체 부위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제 29개월이 다 되어 가는 아이라서 자신의 신체

부위 명칭은 다 알고 있는데, 책 내용이 점점 갈수록

확장되면서 신체 부위 스티커를 붙이거나 해당되는

한글 스티커를 붙여 보게 해줘서 글자에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글자를 배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수학 1단계에서는 다양한 선 긋기를 통해서 운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준다.

선을 제대로 따라서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손에 힘이 약한 아이에게 색연필을 제대로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싶어서 몇 번 가르쳐

주었더니 시간이 갈수록 잘 잡고 선 긋기를 해주어서 대견스러웠다.^^

풍선을 색칠하는 것도 아주 꼼꼼하게 색칠해 주고,

숫자도 잘 따라서 말해주면서 숫자 스티커도 제자리에 잘 붙여 주었다.

6살 오빠가 재밌어 보였는지, 동생 옆에 앉아서 같이

선을 긋거나 색칠을 하기도 했다.

해당 개수만큼 달걀 프라이 스티커를 붙이거나 빈칸을

색칠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숫자들을 재미있게

익혀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럽다.



창의 1단계에서는 열린 사고를 돕고 관찰력과 주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우리 가족, 반려동물, 놀이터를 주제로 스티커로

마음대로 꾸미거나 자유롭게 색칠하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정말 아이가 자유롭게 표현해 내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아이가 계속하고 싶어 했다.

스티커로 엄마를 꾸며주기도 하고, 집 안에 숨어 있는

가족들 찾기, 함께 살고 싶은 동물을 그려보는 등

아이와 같이 하면서 아이도 엄마도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활동들이 많았다.

옆에서 같이 신이 난 오빠도 색칠을 하거나 스티커도

붙이고, 동생이 그린 반려동물이 웃기다며 같이 소리 내어

웃으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점점 더 시간이 갈수록 아이의

표현력과 상상력이 풍부해지지 않을까 기대되는

창의 편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미술 1단계에서는 가족, 동물, 과일 이야기를 읽고

그와 관련된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스티커로 꾸미기,

손으로 물감 찍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고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모든 미술 활동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 해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엄마의 머리카락 점선을 따라 선을 그어 보기도 하고,

놀이터를 색칠해 보았는데 다음 시간에는 아이들이

얼마나 더 즐겁게 미술 활동을 할지 기대가 된다.

장식 스티커로 눈사람을 멋지게 꾸며 보기도 하고,

가족의 얼굴에 어울리는 입 모양 스티커를 붙여보기도

할 텐데 아이들이 꺄르르 웃으면서 미술 활동을

해나가지 않을까 싶다.^^

엄마표로 위의 두 아이들 교육을 우선으로 봐주다 보니

막내는 항상 뒷전으로 밀렸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홈스쿨링 교재가 있으니 이제는 막내에게도 엄마표로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든든한 학습지가

생긴 것 같다.

아이에게 필요한 한글, 수학, 미술, 창의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단계별로 차곡차곡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교재인 거 같다.

만 2세 책으로 꾸준히 학습한 후 만 3세, 만 4세 교재까지

이어서 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은 교재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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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설 첫걸음 2022.4 - 7세부터 10세까지 독서습관 기르기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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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월간지 한 권으로 볼 수 있으니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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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설 첫걸음 2022.4 - 7세부터 10세까지 독서습관 기르기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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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설은 교과서를 발행하는 지학사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만든 월간지라고 해요.

제가 학생이었을 때도 지학사 교과서로 공부한 기억이 생생한데,

독서평설은 지학사에서 출판한 30년이나 되는 국내 최장수 독서•학습

월간지라고 하니 믿고 볼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어요.

독서평설은 원래는 초등/중학/고교로 나뉘어서 발행되었다고 하는데요.

7세부터 10세까지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저학년용으로

올해부터 첫걸음 독서평설이 발행되었다고 해요.

독서평설 콘텐츠가 교과와 연계된 시기별 필수 지식과

정보도 담고 있다고 하니 올해 초등 1학년이 된 학부모가

되고 보니 독서평설을 꼭 보고 싶더라고요.



독서평설의 앞부분을 펼쳐보면 '첫걸음 다이어리'라고

하는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가위로 잘라 벽에 붙여 놓고 쓰라는 표시도 되어 있는데,

저는 자르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해당 페이지는 아이가 읽은 페이지를 첫걸음 확인 스티커로 붙이는 페이지인데요.

저학년이다 보니 책을 읽고 해당 부분에 스티커 붙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스티커를 다 채우려는 마음이 생겨서 책을 더 부지런히

봐주지 않을까 싶었어요.

첫걸음 다이어리 뒤 페이지를 보면, 독서평설 첫걸음과 관련된

교과 안내도 나오더라고요.

우선은 우리 아이의 학년에 맞는 주제를 골라서 해당 내용들을 봐도 좋겠더라고요.

저는 이 중에서 1학년 1학기 봄에 나오는 '학교는 오늘도 맑음'이라는

주제의 내용을 아이와 처음으로 보게 되었어요.



평소에 아이가 학교생활을 일일이 말하는 편도 아니고,

제가 깜빡하고 매일 물어보는 것도 아니라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아는 정도는 아닌데요.

'학교는 오늘도 맑음'을 읽어 보면서, 아이가 학교생활에

관한 내용이 나오니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들을 이것저것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책 속에 나오는 학교생활이 친근한 만화로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도 집중해서 그림도 보고,

웃기도 하며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책 내용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보고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곱셈 구구 연습' 그림을 보고서는 구구단도 1학년에

하냐며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들보다 항상 먼저 와 계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책 속의 주인공은 '선생님은 학교에 사는 것이 분명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와 엄마도 웃으면서 보게 되는 장면이더라고요.

교과와 연계된 문제집들을 아이와 같이 보다 보면, 학습을

하려고 보게 된 책이지만 그 외에도 아이가 학교에서

비슷하게 보고 배운 것들과 경험이 있어서 그러한

내용들을 자연스레 들려주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학교는 오늘도 맑음을 다 읽으면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부분에 별책 부록으로 있는 '첫걸음 활동북'

28쪽에서 독후 활동하기라는 글씨가 적혀 있더라고요.

친절하게 해당 페이지까지 알려줘서 곧바로 펼쳐 보니

앞에서 읽었던 내용에 해당하는 3개의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한 페이지에 문제도 3개 정도 나오니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글을 읽고 끝이 아니라 이렇게 관련된 문제들까지 풀어볼

수 있으니 정말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시간이 되면 아이와 함께 뉴스를 보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제법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서 잘 이해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물어볼 때가 종종 있어요.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나

제법 긴 시간 동안 아이의 관심을 끌었던 대통령 선거,

그리고 좋지 않았던 산불 피해 소식 등이 있었는데요.

뉴스로 보고 넘겼던 것들이 독서평설에 다 나오니

아이가 굉장히 반가워하더라고요.

해당 내용들을 글로 다시 살펴보고 이야기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런 게 바로 월간지의 장점 중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좀 더 크면 관련 내용으로 글쓰기까지 해보면

독서논술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독서평설 목차를 보면 다양한 주제들이 4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4가지 영역으로는 독서 지능, 통합 지능, 수•과학 지능,

사회 지능인데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월간지 한 권으로 볼 수

있으니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독서평설 첫걸음 4월 호를 꾸준히 본 다음에

정기구독 신청을 해야 할지 아이에게 물어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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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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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은 되어야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시작하지만,

초등학생이 되고 나면 국어, 수학과 같은

필수 교과목 공부만큼이나 영어도 필수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거 같더라고요.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가 있다 보니 초등 공부와

관련된 정보들을 아이 친구 엄마들과 교류하게 되는데요.

영어도 중요하게 공부를 시키는 걸 보면서 저도 엄마표로

부지런히 공부를 시켜야겠다 싶더라고요.

외국어를 공부해 보면 결국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서

외국어로 말을 할 수 있거나 글로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게

결정되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책을 봤을 때,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단어와 관련 문장을 익혀봐야겠다 싶었어요.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책은 그림으로 익힐 수 있는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 2000여 개를 수록했다고 해요.

주제별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실려 있는데요.

단어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관련 문장들도 알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고요.



아이가 알아야 하는 영단어는 단순히 글자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영단어와 관련된 귀여운 그림들이

단어 옆에 같이 그려져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단순히 글자만 보고 단어를 외워야 하면 아이가 쉽게

지루해 했을 텐데, 귀여운 그림을 같이 보면서

단어의 의미를 한 번 더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게

해줘서 단어를 더 잘 외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단어를 익힌 후에는 단어와 관련된 대화를 볼 수 있는데요.

앞에서 익힌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그대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거나 단어를 다른 단어로 변경해서 말해보기도 했어요.

이 책의 첫 번째 챕터에는 개인 소개에 관한 단어들이 나와요.

성별, 가족, 친척 등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새언니,

형수, 제부, 올케 등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사용할 만한

단어에 해당하는 영단어들을 다 수록해 놓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외국인들은 이러한 용어들을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영어로는 어떻게 써야 할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요.

아이에게 해당 용어가 어떤 뜻이고 꼭 외국어로 변경해서

쓴다면 이렇게 바꿔서 쓸 수 있다고 알려줄 수 있겠더라고요.

관련 대화로는 가족이 몇 명인지, 고향은 어디인지,

부모님 직업은 무엇인지 등 아이가 본격적으로

영어 회화를 하기 시작할 때 자주 말하게 될 대화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책에는 mp3 파일을 들을 수 있도록 CD가 들어 있는데요.

콜롬북스 앱에서도 해당 음원을 들을 수 있어서

앱에서 음원을 다운로드해서 폰으로 듣기를 했어요.

우리말과 해당 영단어가 같이 나와서 단어를 어느 정도

익힌 후에는 우리말을 먼저 들은 후, 영어 단어를

바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몇 개의 챕터를 같이 공부해 봤는데요.

영어 단어의 빈틈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과 같은 요일에 해당하는

단어를 모르고 있고, 신체 관련 단어도 엄마가 늘

가르치는 것만 아이가 알고 있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머리, 눈, 코와 같이 자주 알려주는 단어들만 알려주고

무릎이나 어깨, 등과 같은 다른 신체 부위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주지 않거나 전혀 알려주지 못했던

신체 부위 단어들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아이가 어깨나 무릎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물어보니, 흔히들 아는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노래를 부르면서 해당 영단어를 맞추더라고요.^^

한 편으론 기특하면서도 또 다른 한 편으론 영단어 책으로

엄마가 알려주지 못했던 다양한 단어들과 표현들을

아이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이 책은 파트가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첫 번째 파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고,

두 번째 파트는 여행 단어가 실려 있어요.

올해에는 코로나로부터 서서히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싶은 조짐들이 보이는 거 같아서 그런지,

여행 단어에 나오는 공항, 입국심사, 숙소, 관광에 관한

단어들을 보니 왠지 설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이도 초등학생이 되었고, 방학을 맞이하게 되면

해외여행 가고 싶단 소리를 종종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해외여행을 가게 되는 여건이 되어서 다른

나라에 가게 되면, 영어가 필수가 될 테니 그전까지

아이에게 해외여행에서 꼭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들을 같이 공부해 보자고 해봐야겠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본문에 나오는 단어들을 그림 없이

우리말 뜻과 영어, 한글 발음만 나열해 놓은

컴팩트 단어장 부분이 나와요.

앞에 나오는 본문 단어들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는

컴팩트 단어장을 보면서 아이가 얼마나 단어를

익혔는지 확인하는 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더라고요.

처음에는 이 부분이 있는 줄 모르고 본문에서

아이에게 필수 단어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로 물어보고

아이가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했더니, 너무나 많은 단어들에 체크가 되더라고요.

아이는 아이대로 아는 단어인데, 엄마가 모른다고 체크를

했다면서 속상해해서 그날은 영단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앞으론, 본문에 나오는 단어들은 아이와 함께 그림과

영단어를 충분히 익히는 용으로 같이 살펴본 후에

컴팩트 단어장으로 아이의 단어 확인 문제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용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이 책에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외에도 우리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단어들을 많이 알아 놓으면 교과서뿐만

아니라 실제 회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을

많이 알게 될 거 같아요.

아이와 단어와 관련된 귀엽고 재미난 그림도 같이 보면서

영단어 익히기도 부지런히 해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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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아는 어린이로 이끌어 주는 주식과 투자 이야기 - 동화로 보는 주식과 투자, 경제에 관한 모든 것!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9
김다해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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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살이 된 아이와 시간이 될 때마다 같이

뉴스를 보려고 하는데, 아이가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보더라고요.

스포츠, 사건, 사고 이외에도 경제 뉴스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보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부쩍 많이 컸단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뉴스를 보면서 잘 알지 못하는 용어 등에 대해서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대출이 무엇인지, 은행이 모든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는 것인지, 이자는 얼마나 줘야 하는지 등 오늘도

대출 관련 뉴스를 보고 나니 궁금한 게 많은지

엄마가 설명해 주는 내용을 들으면서 또 모르는 게

나오면 계속해서 질문을 하더라고요.

경제에 대해서 얕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엄마이지만,

엄마가 아는 한도 내에서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 주었어요.

앞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지식 중의 하나가 경제 분야일 텐데요.

아이의 경제 공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눈에

띄어서 엄마가 먼저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경제를 아는 어린이로 이끌어 주는

주식과 투자 이야기

이 책은 주식과 투자, 경제에 관한 것들을 흥미진진한

동화로 만든 책이에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경제 용어들과 경제 상황들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면서 이야기가 흘러가다 보니

엄마가 보기에도 참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올해 제가 도전해 보고 싶은 목표 중의 하나가

주식 공부인데요. 주식 관련 책들을 몇 권 펼쳐 보긴 했는데,

끝까지 읽어 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기본적인 용어도 잘 모르겠고, 늦은 밤 집중력도 흩트려지니 아이들을 다 재우고

나서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해서 주식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주식에 관심은 있는데, 주식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한참을 손 놓고 있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경제 공부의 중요성도 몰랐고, 은행에 저축을

해서 돈을 모으는 방법만 알았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고 보니 경제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인 주식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체감하겠더라고요.

제 주변의 엄마들이 직접 주식을 하고 있고, 아이들을

위한 주식도 따로 관리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고 나니

저도 주식 공부도 해서 실제로 투자도 해보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경제와 주식 공부를 하루빨리 시켜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도 해당 분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태라서

이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경제에 관해 함께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먼저

이 책을 읽어본 후에 아이에게도 읽어 주면서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더라고요.



이 책에는 악당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일만 해왔던

전설의 히어로즈가 나와요. 이들을 눈여겨보았던

몬테스 잠봉이라는 사람의 권유로 함께 히어로즈

주식회사를 만들게 되는데요.

히어로즈 주식회사가 상장이 되고 이 책에 나오는 또 다른

주인공인 초등학생 하리가 주주가 되면서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오르내리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요.

잘나가던 회사는 몬테스 잠봉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게

되지만, 하리의 활약으로 주식회사는 위기를 모면하게 돼요.

돈만 많이 벌어들인다고 해서 마냥 좋은 회사라고 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이야기의 전개도 탄탄하고, 그 속에 주식과 경제에 관련된

지식들도 잘 녹아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책도 읽고,

경제 공부도 확실히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어른을 위한 주식 책을 보다가 잠을 이겨내지

못하고 책을 덮었던 일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주식 관련 용어도 모르니 책 내용 파악하기도 힘들었는데,

이 책에선 주식 관련 용어도 쉽게 알려주어서

정말 주식의 기초부터 배워나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 책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마다 경제, 주식 등에 관한

추가 설명글을 볼 수 있는데요.

주식회사는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주가는 무엇인지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나 배경지식들을

쉽게 알려주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재무제표 보는 법까지의 상세한 내용은 없지만,

어린이 기준에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친근하게 알려주어서

어른이지만 관련 지식이 얕은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으면 아이는 직업에

관한 게 아니라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돈을 많이 벌어서 사고 싶은 걸 다 사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요.

부자가 되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정도까지만 알려줬던 거 같은데,

앞으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선 경제 흐름을 읽을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려줘야겠어요.

엄마도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엄마랑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책의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가

잘 모르는 부분들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어린 시절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어른이나 경제에 관한 책을 일찌감치 보지 못했던 게

정말 아쉬운데,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경제 동화책도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싶어요.

저처럼 아이 눈높이에 맞게 경제나 주식에 관해서 설명해 주기

힘드신 부모님들이 계시거나 아이가 직접 경제에 관해 알고 싶어 한다면

이 책으로 재미있게 경제 공부를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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