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교리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정종휴 옮김, 이재룡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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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1224/5년경 이탈리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13세기 정치적·사상적 격변기를 헤쳐나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들과 복음서 및 바오로 주요 서간들의 주해서를 집필하였고, 《대이교도 대전》과 《토론 문제집》 등의 저작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선진 이슬람 문명 등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로 집대성한 《신학대전》은 인류 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1274년 리옹 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병을 얻어 선종하였다. 1879년 레 오 13세 교황은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그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옮긴이: 정종휴

1950년생.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일본 교토대학 법학박사, 전남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14대 주 교황청 한국 대사. 현재 전남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 가톨릭 꽃동네대학교 석좌교수. 1991년 베네딕 토 16세 교황(당시 라칭거 추기경)을 만난 이래 대담집 《그래도 로마가 중요하다》(1994), 대담집 《이 땅의 소금》(2000), 대담집 《하느님과 세상》(2004), 《전례의 정신》(2006), 《신앙, 진리, 관용》(2009), 대담집 《세상의 빛》(2012) 등을 번역했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천사적 박사, 인류의 스승, 진리의 사도, 교회의 빛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생애 마지막 시기인 1273년, 나폴리 시민들에게 매일 신앙 강좌를 열었다.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세 가지 있으니, 곧 마땅히 믿어야 [신앙] 할 진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마땅히 바라야 [희망]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마땅히 행해야 [사랑]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 진리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진수를 압축해 담고 있는 '사도신경'에서 가르치고,

두 번째 진리는 '주님의 기도'에서 가르치며,

세 번째 진리는 법, 곧 '참 사랑의 두 계명'과 '십계명'에서 가르칩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고결한 진리를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지역 방언으로 쉽게 설명했다.

심오한 기도문 의미를 명료하게 알려준 강의는 청중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그 강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총 3장으로 이뤄진 책은 1장 ‘사도신경’, 2장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 3장 ‘두 가지 참 사랑의 법과 하느님의 십계명’으로 구성됐다.

기도문 해설뿐만 아니라,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가르침을 전하는 성인의 지혜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토마스 아퀴나스 저작물에 대한 입문서이며, 가톨릭 교리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 신학 사상의 요약이라 할만하다.

아울러 그리스도교 교리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사도 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말씀 즐겨 듣기 - 하느님의 말씀을 기꺼이 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즐겨 듣는 일은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표시입니다.

말씀 믿기 - 하느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이신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머물게 합니다.

말씀 묵상하기 - 우리 안에 받아 모신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이 더 이로워지려면 단순히 믿기만 할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묵상은 죄를 피하는 탁월한 수단이 됩니다.

말씀 전하기 - 권고, 설교, 고무 등을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말씀 실천 - 끝으로 말씀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65~66쪽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그리스도의 수난은 덕행의 본보기

사랑의 본보기 -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바치시는데, 우리도 당신을 위해 고통당하는 것을 어려워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내의 본보기 - 인내의 가장 아름다운 본보기는 십자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내심이란 두 가지를 통해 높아지니, 수난을 참을성 있게 견뎌 내는 것과 피하지 않고 감당하는 것입니다.

겸손의 본보기 - 우리는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분을 바라봅니다.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하느님이시면서도 본시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고 돌아가신 분입니다.

순명의 본보기 - 우리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느님께 순명하신 분을 본ㅂ받아야 합니다.

세상일 하찮게 여김의 본보기 - 그리스도께서는 왕 중의 왕이요, 지배자 중의 지배자이시며, 지혜의 보물까지 간직하셨음에도 십자가에 댈리시어 벌거벗겨지시고 조롱당하시고 침 뱉음을 당하시고 매 맞으시고 가시관 씌움을 당하시고 식초와 쓸개 즙을 마셔야 했습니다. 수난과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은 세상 것, 세속적인 것에 마음을 쓰지 않으신다는 본보기입니다.... 84~86쪽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부활의 원인 -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이나 성인의 기도 덕분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스스로 부활하셨습니다. 그저 사람이기만 하신 게 아니라 하느님이기도 하셨고, 또 로고스의 신성이 떨어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혼도 또 육신과도 떨어지신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원하시기만 하면 언제든 육신은 영혼을, 영혼은 육신을 취하십니다..... 96쪽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보 오른편에 앉으시며

물리적 하늘 꼭대기에 오르심 - 그리스도께서는 제일 높은 실체적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영적인 하늘 꼭대기에 오르심 - 순전히 영적인 존재로서 위로 가셨습니다.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심 -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자리까지 오르셨습니다. 101~102쪽

성령을 믿으며

주님-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시중드는 영이라는 사도의 말씀처럼 영이지만 하느님의 시종일 뿐인 영은 천사입니다. 성령께서는 주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해야 합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 - 영혼이 육에의 생명인 것처럼 하느님께서는 영혼의 생명이십니다.

성부와 성자에서 비롯하는 성령 - 성령의 본성이 성부, 성자와 똑같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성부 성자와 똑같이 성령께 경배 - 경배와 관련하여 성령이나 성부나 성자와 똑같다는 사실입니다.

예언자의 입을 통해 예언하시는 성령 - 예언자들이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예언하셨다는 의미입니다. .. 116~118쪽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하느님 직관을 통해 완전히 하나 됨 - 하느님의 존재 자체가 우리의 모든 노고에 보상이자 목적입니다.

모든 갈망의 충족 - 그곳에서 축복받은 사람은 갈망하고 희망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 - 영원한 생명에서는 슬픔과 수고로움이 없으며 두려움 또한 없습니다.

축복받은 모든 이와 함게 하는 기쁨의 공동체 - 축복받은 사람들 모두의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49~152쪽

사도신경의 핵심 내용

1) 하느님의 신성

본성상 한 분 - 우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위격으로는 셋 - 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만물의 창조주 - 우리는 '하늘과 땅의 창조주'라고 고백합니다.

은총과 죄의 용서 - 모든 은총과 죄의 용서는 오로지 그분으로부터 비롯합니다.

육신의 부활 - 우리의 육신의 부활을 믿습니다.

영원한 삶 - 착하게 산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삶을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2) 그리스도의 인성

잉태 -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수난 -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 - 저승에 가시어

부활 -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승천 -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심판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끄시옵소서, 영원무궁토록 찬미 받으소서, 아멘.... 155~157쪽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기도의 이로움

악의 구제책

기도는 악을 막아 내는 데 효과적인 구제책입니다. 저지른 죄에서 해방해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제 온갖 죄의 패덕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성인들 저마다 당신께 간원했다 들었습니다. "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도둑도 기도로 용서받았습니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세리도 용서를 받고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 168쪽

우리 아버지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까닭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느님 - 우리를 당신의 모습대로 만드신 특별한 방식 때문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느님 - 우리는 자녀 다루듯 하시고 나머지 피조물은 종처럼 다스리십니다.

우리를 자녀로 받아들이신 하느님 - 우리에게는 유산을 주셨고, 그분의 상속인입니다............. 176~17쪽

이웃에 대한 용서

이웃이 우리에게 상처 준 것을 용서하는 것과 관련하는 말이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입니다. 그렇지 않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인간이 인간에게 화를 품고서 주님께 치유를 구할 수 있겠느냐?"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래서 이 소원에 "저희가 용서하오니"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ㅇ낳으면 용서받지도 못합니다..... 212쪽

주님의 기도 핵심 내용

우리의 바람 - 영원한 생명, 하느님의 뜻과 정의의 성취, 삶에 꼭 필요한 것

피해야 할 것 - 악, 죄, 유혹, 재난과 수난.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 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천사보다도 훨씬 더 높으시면서 인간 본성을 갖춘 분께서 오시기 전까지 천사가 사람을 공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은 천사의 공경을 받았고 "기뻐하소서!" 하고 전하는 인사를 들으십니다. 이로써 성모님이 천사보다 앞선다는 점이 증명된 것입니다. 은총이 충만함과 관련해서도 성모님께서는 그 어떤 천사보다 앞섭니다. 천사는 성모님의 그 점을 기리며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시여"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231쪽

마리아께서는 모든 덕을 두루 베푸셨습니다. 그 하나가 겸손이고, 또 다른 하나가 동정이며, 마지막이 자비입니다. 반면에 다른 성인들은 어느 하나의 덕을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성인들은 개별 덕목의 본보기요 그 이상으로 떠오릅니다. 이를테면 니콜라오 성인은 자비의 본보기이지요....... 233쪽

마리아는 그 어떤 저주에서도 자유로우십니다. 여인들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오직 성모님만이 저주를 물리치시고 복을 가져오시며 천국의 문을 여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다의 별'이란 뜻을 가진 '마리아'란 이름이 성모님과 참 잘 어울립니다. 선장이 바다 위의 별을 보고 안전한 항구로 인도받듯이, 그리스도교인들은 바다의 별이신 마리아를 통해 하늘의 영광으로 인도받습니다. ...... 239쪽

십계명

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 흉하여라.

이.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삼.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사.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오. 사람을 죽이지 마라.

육. 간음하지 마라.

칠. 도둑질을 하지 마라.

팔.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구.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십.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사랑의 법에 관하여

첫째가 자연법으로,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던 바로 그때 가슴에 새겨 넣으신 법입니다. 둘째는 욕망의 법, 셋째가 글로 새겨진 법, 마지막이 사랑과 은총의 법인 그리스도의 법, 바로 하느님 사람의 법입니다. .................. 252쪽

나를 위한 용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우정 어린 관계를 만들 의무는 없습니다. 그가 먼저 용서를 청하고 내가 받아들인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고, 그를 내친다면 증오하는 마음이 큰 것이겠지요.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ㅇ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래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라는 대문이 주님의 기도와 성경에 나옵니다....... 280~281쪽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세 가지 일을 해야 합니다. 쳣째 절대 다른 신을 두어서는 안되니,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둘째 하느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한 계명은 이렇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 셋째 기꺼이 하느님 안에서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이와 관련한 계명은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입니다. ........... 382~383쪽


((나의 생각 ))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교리서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우리가 늘 미사 중이나 기도의 시작에 하던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이며, 고해성사 때나, 판공성사 때에 기억해야 하는 십계명이 세밀하게 적혀 있습니다.

예비자 교리 봉사자를 하는 나에게는 그저 주님의 기도 외우십시오, 사도신경 외우십시오. 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외우다가 기도문을 풀이해달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요. 그러나이제 이 책을 읽고 자신이 생겨났습니다. 나 또한 예비자 교리 할 때는 달달 외우기만 했으니까.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그 명확한 뜻을 알게 되는 길잡이가 됩니다. 그 속뜻을 다시금 새기며, 늘 매일 기도나 미사 때에 읊조리는 기도문이었는데 알기 쉽게 풀이되니 다시 한번 위대한 기도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에서는 자신의 마음속 기도보다는 정해진 기도문만 외워 읊조려도 된다고들 하십니다. 궁금증을 더해가는 예비자 교리 봉사자들에게 또는 예비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성경 말씀까지 인용되어서 봉사자 할 때 참고로 할 예정입니다.

무조건 외워 하는 기도보다는 그 심오한 뜻을 알고 기도함은 더욱더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궁금해하는 것도 이 책 속에 기록되어 있으며, 모두가 아는 기도문인데 책은 무척이나 두꺼웠지만 아주 세밀하게 적혀 있고, 뒷부분에 요약 부분이 있어서 한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도가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인류를 구원을 위해 육화 되어 오셔서 직접 말씀과 삶의 모범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님, 나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기도문을 탄생 800주년의 성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가르침으로 예비자들과 봉사자들, 전 신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하느님의 결합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며,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고, 유혹의 극복, 불완전한 우리의 지식,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존재, 참된 진리의 확인, 사랑이 맺는 실천의 삶, 그래서 오늘은 카레를 만들어 이웃과 함께 한 끼를 하며 기도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뿌듯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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