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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평점 :
"더페이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세계 정세를 익히기 위해 뉴스를 살펴보면 제2차 냉전시대, 관세 전쟁 등의 말을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 특히 트럼프의 관세 정책 때문에 온 나라가 혼란스러울 지경인데요. 한 나라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나라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며 안주하면 순식간에 도태될 수 있는 빠르게 변하는 세계의 흐름을 좀 알고 있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저자는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 전략가로 이 책을 통해 현재 인류는 이미 제2차 냉전 시대에 살고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알고 있는 냉전 시대는 총과 포탄이 오가는 과거의 전쟁이란 이미지에 갇혀있었는데 최근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죠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당시 속보를 듣고 이게 진짜 현실인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일어난 일이라고? 의문이 들며 쉽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로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소임이었던 저자는 이 당시 강의 , 컨설팅 인쇄물, 디지털 자료 등을 포함해 여러 국제적 차원에서 '제2차 냉전Cold War Two®'을 미국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분쟁이 전개되는 궤적에 대해 제대로 인지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저자는 제2차 냉전 시대는 갑자기 뜬금없이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제2차 냉전은 이미 과거 제1차 냉전 시대의 과거 역사적 맥락을 살펴봤을 때 당시 풀지 못했던 흐름들이 지금의 냉전으로 발발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본문의 설명을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살펴보면 미·중 무역전쟁이나, 연합의 형성, AI기반의 사이버 ·정보 전쟁 모두 과거보다 더 진화된 기술로 각 국가들이 노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대국이라 손꼽을 수 있는 미국, 중국, 러시아 간의 관계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과연 우리나라는 어떠한 전략적 접근법을 갖고 앞으로 제2자 냉전 시대에서 존재의 이유를 찾으며 평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해봐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자체적을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자립하고 있는 나라는 나이기때문에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있다는 불안감도 느껴졌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 간의 군사, 기술 협력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과연 우리는 어떤 세력과 손을 잡고 동맹을 맺어야할지 글로벌 동맹 등의 현명한 전략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PART 2에서는 냉전이 세계 경제와 금육, 무역, 에너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여러 나라들의 가능성에 대해서 상세히 들여다보는 내용입니다. 제2차 냉전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틴 아메리카 일부 지역이 부상할거라 예측하지만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고 공급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때문에 아직까지 중국을 이기기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현재 미국이 어떤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지 본문을 통해 상세히 일러주어 과거 세계 정서와 현재의 변화, 미국의 앞으로의 변화는 어떠할지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요즘 특히 환율, 관세 등의 영향으로 나라 및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의 자본 상황도 안정적이지 못한데요. 특히 미국과 중국이 서로 어떤 전력으로 자신들의 경제력과 금융지배를 외교에 영향을 줄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본문 P.113]
미국은 다른 국가를 상대로 중국의 대출 과다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체할 방만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약화하기 위해 관세와 무역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제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에는 유리한 무역협정과 금융투자를 제안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앞으로 10년을 위한 생존 시나리에오 대해 다뤘습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피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지금의 흐름과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 사고와 생존하기 위한 미래주의적 프레임워크를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제2차 냉전을 형성할 주요 요인들을 조사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위험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2차 냉전은 어느 한 가지 요인이 아닌 여러가지 요소들이 서로 역동적이고 다차원적으로 결합하여 이뤄지는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기때문에 여러 변수에 대해 기술 혁신 및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되는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더페이지 출판 《제2차 냉전 시대》를 통해 제이슨 솅커는 본문에서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는데요. 정체기 시나리오, 붕괴 시나리오,지속 시나리오 그리고 포물선 시나리오를 제시하였습니다. 각각의 시나리오들은 각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부터 최악의 위험한 가상의 미래를 예측하였는데요. 과연 제2차 냉전 시대의 끝은 언제일지, 그 끝의 우리는 어떤 모습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갈등 없이는 성장할 수 없듯이 이러한 변화를 직시하고, 경쟁국 간의 소통, 군사적 갈등 완화 등을 통해 적대국 간의 갈등이 더이상 커지지 않길 바래봅니다.또한 우리 나라만의 장기적인 비전과 핵심 전략,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각 기업들도 지정학적 선견지명과 금융위험 관리 등을 통해 기민하게 대처하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