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풀이를 통해 내 머릿속에 들어 있는 정보를 찾아보고 떠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결국 내 머릿속 기억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어 나중에 그것을 더 잘 기억하게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를 스스로 풀려는 노력 없이 숙제를 빨리 하기 위해 답지를 보고 받아 적는 것은 전혀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58

문제를 자주 풀다 보면 머릿속 정보를 꺼내는 연습이 되고, 그 결과 더 잘 떠올리게된다. - P6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앞서 마음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바로 뇌이며, 뇌에서 고차원적인 사고, 기억, 언어와 같은 인지 작용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따라서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마음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 P36

지금부터 인지심리학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정보 처리 모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내가 너무 늦게 알게 된 진정한 공부의 비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
비법을 익혀서 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오랜 시간 동안의 수련이 필요하다. - P38

고전적 조건 형성은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학습하는 것이다.39 - P39

조작적 조건 형성pperantangitioning이라는 어쩌면 학습에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 할 수 있는 현상...

 이 현상은 자신의 행동이 초래하는 결과에 따라그 행동을 더 많이 하거나 더 적게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 P40

따라서 현대의 인지심리학자들은 과거의 심리학자들처럼 학습을 주어진 정보를 받아들이고 관련성을 익히는 수동적인 과정으로 바라보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고, 찾은 정보를 해석하고 조직화하여 의도에 맞게 처리하는 ‘정보 처리 과정‘으로 바라본다. 

즉, 인지심리학의 관점에서 학습자는 ‘능동적인 정보 처리자‘이며, 학습자 각자가 정보를 찾는 방식, 해석하고 조직화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좋은 학습자란 정보 처리 과정에서 적절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잘 세우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학습자일 것이다. - P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지만 나는 감성지능이 IQ만큼 중요하다고 자신한다. IQ가 얼마나 높은가에 관계없이 감정은 이성적 사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이 중요하다. - P87

행복, 슬픔, 분노 같은 ‘감정‘(emotion)은 내적.외적 자극에 대한 판단에서 비롯한다. 

자신의 현재 목표나 관심사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사나 마음 상태를 해석한 결과가 감정이다. 

우리는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를 맡는 가운데 환경 변화를 감지한다. 

또한 기억이나 감각,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직접 목격하거나 경험한 일을 통해 자극을 받는다. 
나를 부당하게 차별했던 사람을 생각하면 화가 치솟는 것이다. - P90

‘느낌‘(teeling)은 감정에 대한 내적 반응이다. 

내가 우리 둘 사이의문제 때문에 당신에게 화가 나 있다면 나는 희망을 잃고 이런 관계를지속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느낌이다. 느낌은 미묘하고 정확하게 감지하기 어려우며 다차원적이다. 

누군가에게 기분이어떠냐고 물었을 때 행복하다 슬프다, 두렵다. 화가 난다 같은 감정을 나타내는 대답을 듣기도 하지만 응원받는다. 연결되어 있다. 소중히 여겨진다. 존중받는다. 고맙다 같은 느낌을 나타내는 대답을 들을수도 있다. 

느낌에 대한 단어는 그 자체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감정의 이유와 감정을 일으키는 관계의 상태를 보여 준다. 

엄밀히 말하면 육상 선수는 마라톤에 참여하고 싶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현재 느끼는, 그리고 앞으로 느낄 것이라 예상되는 기쁨과 자부심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목적으로 매일 달릴 수 있도록 그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 P91

‘기분 (mood)은 감정이나 느낌보다 더 산만하고 덜 강렬하지만 더 오래 지속된다. 

쉽게 말해, 어떤 기분이 드는 이유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감정이 일어날 때는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기분은감정의 여파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짜증이 났는데 그 생각을 계속하다가 결국 기분이 나빠진 적이 있지 않은가? 기분은 때로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삶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 장애 같은 정신적 상황을 나타내는 기분장애는 오늘날 흔히 쓰이는 단어이다.

이런 증상은 일상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게 한다. 기분이 일상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P93

감정, 느낌, 기분 다음으로 다룰 대상은 감정과 관련된 ‘성격적 특성 (personality traits)이다. 

성격적 특성이란 자신의 본질이라 느껴지는부분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특정한 경향성을 뜻한다. - P93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감정을 표현하고 이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면 협력, 관계 구축, 의사 결정, 성과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뿐 아니라 더 큰 행복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 수 있다. 

성공의 필수 요소 가운데 대부분이 감성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 P1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893년 27세의 젊은 나이로 파리에 갤러리를 연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는 탕기의 화방을 방문한 후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세잔의 그림에 매혹된다. 

그는 고향 엑상프로방스에 틀어박혀 있던 무명 화가 세잔을 찾았고, 1895년 11월 세잔의 첫 개인전을 조직한다. 

볼라르는 그의 그림을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했고, 개인적으로도 .그의 많은 작품을 구매한다.

세잔의 개인전을 찾은 젊은 화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르네상스시대 이후 400년간 지배하던 미술의 규칙을 완벽히 무너뜨린 그의그림을 보며 용기를 얻은 것이다. 

그들은 세잔이 머무는 엑상프로방스를 마치 순례하듯 방문했고, 그와 대화하며 자신의 세계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 P8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나 누구도 세월의 힘을 이길 수 없듯 그는 나이 일흔에 결장암과 두 차례의 폐색전증을 앓으면서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겼고,
수술 후유증으로 위하수증이 생겨 오래 서 있기 어려워졌다.

병상에누워 있는 시간은 자연히 길어졌고, 색채를 연구하며 붓을 쥐던 기존의 작업도 힘들어진다.

하지만 그는 스무살 즈음 맹장염 수술로 침대에 머물던 시절 그림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처럼 다시 한번 육체적 고통을 새로운전환점으로 삼으며 새로운 방식의 예술을 또다시 침대 위에서 도전한다. - P62

그는 통증이 줄면 다시 작업에 몰두했고 크기가 작은 작품부터 2m가 넘는 대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컷아웃 작품들을 창작했다. 

그리고 긴 색채의 여정 끝에서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 색을 많이 쓰는 것보다 단순화할수록 우리의 감정에 더욱 울림을 준다고.

그 생각 끝에 그는 오로지 파란색으로만 구성한 연작 시리즈 <푸른누드>를 완성한다.

<푸른 누드>는 형태를 최대한 단순화 한 여인의 누드이지만 인물의 관절 사이를 비워 운동감을 놓치지 않았다. 

마치 조각처럼 입체적이면서 동시에 평면적인 작품으로, 그의 컷아웃 작업 중 선과 색의 통합을 이룬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 P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