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27세의 젊은 나이로 파리에 갤러리를 연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는 탕기의 화방을 방문한 후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세잔의 그림에 매혹된다. 

그는 고향 엑상프로방스에 틀어박혀 있던 무명 화가 세잔을 찾았고, 1895년 11월 세잔의 첫 개인전을 조직한다. 

볼라르는 그의 그림을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했고, 개인적으로도 .그의 많은 작품을 구매한다.

세잔의 개인전을 찾은 젊은 화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르네상스시대 이후 400년간 지배하던 미술의 규칙을 완벽히 무너뜨린 그의그림을 보며 용기를 얻은 것이다. 

그들은 세잔이 머무는 엑상프로방스를 마치 순례하듯 방문했고, 그와 대화하며 자신의 세계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 P8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