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물질을 더 작은 것으로 끝없이 나누는 환원주의 연구 방법을 통해 미시세계를 파악했고 우주의 탄생시점을 알아냈으며 우주의 종말을 예견하기에 이르렀다.

연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어디까지 가서 무엇을 더 밝혀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석가모니는 관찰과 사유를 통해 존재와 부재 사이에 경계가 없다는 생각에 도달했을 것이다. 

양자역학은 석가모니가 얻은 결론이 물질세계의 근본원리와 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게 전부다. 그렇다고 해서 불교가 더 대단한 종교가 되고 불교철학이 더 훌륭한 철학이되는 건 아니다. 종교와 과학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일이다. - P24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엇보다도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그 감정들이살아 숨 쉴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감정들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말이지요.

러시아어 ‘프라즈나스티 npa3gHoctb‘는 게으름을 뜻하는부정적인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할 기회를 얻는 순간을 묘사하기도 하지요.
그런 점에서 프라즈나스티는 기쁨을 주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마주치는 익숙한 순간에 이름을 붙이곤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하나의 의미 있는 사건으로 느끼려면,
집중해서 들여다보아야 하고 생생하게 되살릴 수 있어야 하지요.
오직 그런 순간에만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 P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마다 일정하게 녹았다 얼었다 반복하면서 고산지대 주민에게 생명줄 역할을 한 빙하. 

그런데 히말라야에선 빙하가 사라지면서 중국과 인도, 네팔, 파키스탄, 미얀마 등 주변 지역 주민 2억4,000만 명이 마실 물조차 없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빙하가 급격하게 붕괴하면서 돌발적인 홍수와 산사태라는 예기치 못한 재난도 불러오고 있다.

빙하는 인간의 생존에 절대적인 담수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푸른 별 지구는 언뜻 물의 행성으로 보이지만 해수가 97.6%이고 담수는 2.4%에 불과하다. 

담수 하면 지표에 흐르는 강이나 호수, 땅 밑의 지하수를 떠올리지만 75%는 빙하의 형태로 존재한다.

빙하는 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중력에 의해 강처럼아래로 흘러내린다. 그래서 ‘빙하‘의 한자에 ‘강‘, ‘흐르다‘를 뜻하는 ‘하‘가 붙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육지 빙하 가운데서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 빙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빙상이다. - P1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자의 구조를 결정하고 원자를 결합해 물질을 형성하는 힘은 핵력과 전자기력이다.

핵력은 강력과 약력 두가지가 있다.
강력은 양성자와 중성자를 뭉쳐 원자핵을 만든다.

양성자와 중성자는 근본입자가 아니며, 둘이 주고받는 ‘파이 중간자‘도 마찬가지다. 그 입자를 만드는 쿼크가 글루온이라는 입자를 교환하면서 강력을 만든다. 

약력은 ‘원자핵의 베타 붕괴‘에 관여한다. 베타 붕괴는 원자핵의 중성자와 양성자가 전자나 양전자를 방출하고 양성자와 중성자로 바뀌는 현상이다. 

약력은 정말 약하지만 미시세계인 원자핵안에서는 중력보다 세다.  - P2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를 위해 살아라. 그래도 괜찮다. 아빠도 너를 위해 사니까.

ㅡ인생의 조언 ㅡ - P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