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yangbook📚 가장 쉬운 역사 첫걸음 역사를 좋아한다지만 개인적으로논픽션 보단 픽션을 역사다큐보단 역사이야기듣길 좋아한다아이들이 읽는 역사서도 백과사전형은 함께 하지 않는 편인데그런 내가 <가장 쉬운 역사 첫걸음>을 받았다어라 근데 이 책 재미있다.인물위주로 기술된 역사교양서라서인지 인물별로 내가 관심있었던 사람의 스토리를찾아서 보니 백과사전처럼 빽빽해 보이던 글밥도 이야기책 읽듯이 술술 읽힌다세조처럼 영화에서 다뤄진 경우는 영화이야기도 나오니역사학자의 눈에 보인 영화 속 세조는 어떤지그것도 흥미롭다한국인 외에 제갈공명이나 징기스칸 등도 나오지만 일단 나는 한국인부터.최영장규 ♡.♡드라마 <신의>에서 픽션화된 최영이 너무 멋져버려서 관심가던 인물위화도 회군에 얽혀있는 고려무신인 것 외엔 역사책 속 최영장군에 대해서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 기회에 제대로 봐야겠구먼백과사전처럼 보여 겁먹게 만드는 외양과 달리 막상 읽어보면 편히 술술 읽히니한번 도전해보시길.#가장쉬운역사첫걸음 #인물열전 #동양북스 #역사돋보기 #이영#역사책 #역사서 #역사이야기 #한국사
'꿈 팝니다. 원하는 어떤 환상이든 꿈꿀 수 있게 해드려요."좁은 길이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골목. 시간의 흐름을 벗어난 느낌의 골목 가장 구석진 곳에는 '꿈술사의 환상 서점'이 있다. 꿈을 구매하러 상점을 방문한 손님들은 그 어디서도 맡아본 적 없는 이국적인 향을 맡게 된다. 상점의 주인과 간단한 꿈 상담 후 꿈의 방에 입장한 손님은 주인이 주는 차 한잔을 마신 후 잠이 들면 그렇게 원했던 꿈을 꾸게 된다. 꿈술사의 환상서점의 두 주인은 꿈술사인 카셀과 윤슬이다. 평화롭던 꿈의 왕국은 어느 날 꿈을 먹어치우는 드림이터의 공격으로 멸망하고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드림스톤을 가지고 홀로 도망쳐야 했던 카셀은 부서진 드림스톤 1조각과 함께 윤슬의 세상으로 떨어진다. 드림이터를 무찌르고 드림왕국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부서져 흩어진 드림스톤 조각을 찾아 모아야했던 카셀.윤슬의 집에서 윤슬의 가족과의 생활에 익숙해진 카셀. 그러나 어느 날 문제가 생긴다. 제2의 부모님이던 윤슬의 부모님이 꿈을 잃은 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시게 된 것이다. 그리고 윤슬의 가게를 정리하던 중 발견된 꿈왕국의 전설의 꿈술사 아르곤이 쓴 책이 발견된다.꿈왕국의 책이 왜 이 세계에 있는 것일까카셀이 윤슬에게 떨어진 것은 우연일까윤슬의 부모를 다시 깨우기 위해, 그리고 꿈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드림스톤을 모아야 하는 카셀과 윤슬은 꿈술사의 환상 서점을 열고 손님들의 꿈 의뢰를 처리하며 드림스톤조각을 모아가기 시작하는데..드림이터는 끊임없이 꿈을 통해 윤슬과 카셀을 공격해오고 그러던 어느 날 윤슬과 카셀의 상점에 아르곤이 찾아온다.꿈술사의 환상서점은 꿈왕국의 판타지 속 파괴자 드림이터와 꿈술사 카셀의 싸움이라는 판타지적 이야기와 꿈을 의뢰하는 사람들의 현실적 꿈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엮어놓았다. 꿈왕국과 현실세계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면 전개되는 싸움의 서사는 판타지 웹툰이나 웹소설에 나오는 듯한, 판타지물에 열광하는 독자들이 푹 빠지곤 하는 환상적인 묘사들로 독자들을 상상 속 세계에 헤매게 한다. 의뢰 속 꿈이 보여주는 가정폭력 속 아동, 데이트폭력의 희생자 등을 통해 현실감의 균형을 갖던 독자들은 각 에피소드를 감싸고 있는 드림이터와 꿈술사의 전쟁이라는 대서사적 이야기를 따라가며 환상 속 전투를 즐기다, 대꿈술사 아르곤의 등장과 그가 밝힌 윤슬의 정체를 통해 이야기전개에 속도감을 더하며 최후의 결전에 기대를 품게 한다.다수의 환타지 웹툰과 웹소설을 흥행시킨, 그 중 대표적으로 네이버웹툰 <재혼황후> 엠스토리허브의 스토리 기획실이 만든 감성 판타지소설답게 제대로 정통 환타지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꿈 왕국의 전쟁으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는 아직 현실세계에 있는 독자들을 순식간에 <꿈술사의 환상서점>으로 끌고 가버린다. 환타지 속 싸움의 묘사들은 웹툰에서 보이던 장면들의 묘사같아, 환타지를 사랑하는 독자의 머릿속에 소설 쇠 장면들을 자동재생하여 소설을 읽고 있지만 웹툰을 보는 듯한 순간들이 계속된다. #꿈술사의환상상점 #꿈술사 #환상상점#이효린 #이효린판타지 #이효린소설 #서랍의날씨 #팬덤북스 #엠스토리허브 #재혼황후 #감성환타지소설 #환타지소설 #환타지 #감성환타지 #환타지소설추천
@gilbutschool_kids@gilbutkid_book@gilbutschool지구온난화. 환경오염으로 북극의 빙하들은 다 녹아버리고 하늘에는 미세먼지를 조금이나마 흩어놓으려는 큐브가 떠다닌다수년전 아름다웠던 고향행성 아리아의 멸망 후 고향의 재건을 위해 지구인을 몰아내고 지구를 차지하려는 아르곤이 싸움에 얽혀버린 은하와 우주는 아르곤을 막을 수 있을까"지구를 위해선 인간들이 전부 사라져야 해.""아니, 우리 잘못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해." 어쩌다보니 어제 오늘 연속으로 외계인간의 이야기...《우주 수사대 폴라리스》는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외계인을 찾아 그들의 범죄를 막는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의 이야기.현대판 우주특공대! 초등소설판 마블!히어로물은 어떤 형태로든 인기가 짱이다!얼마 전부터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실종 사건들평범한 옆자리 짝꿍의 비밀스런 정체갑작스레 나타난 이상한 외계인의 공격과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음모그리고 이 모든 것의 끝에 드러난 출생의 비밀까지.흥미진진 이야기의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다보니 아이의 몰입감최고! 👍책에 들어가는 줄 알았다.나도 읽어보았지만 오오오~ 빌런이 모습을 드러내고 은하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앞서 던져졌던 출생에 대한 떡밥들이 회수되기 시작하자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재밌어 재밌어~~♡.♡ 다만 ... 출생의 비밀과 인간의 납치를 포함한 음모의 스케일이 큰 것에 비해 빌런이 너무 쉽고 포기하고 해결 되어 버리는 느낌에 김이 빠지는 느낌이 살짝 있단 게 아쉽다면 아쉽다마치 예정보다 일찍 종방하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랄까.그래도 초등 소설로는 충분히 재미있어할 듯.엔딩에서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보니 2편이 나오려나 기대를 하게 된다.#우주수사대폴라리스 #지구인연쇄실종사건 #우주수사대 #폴라리스 #실종사건#한주이 #길벗 #길벗스쿨 #초등소설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초등소설추천
# 핵무기의 모든 것ㆍ기획집단 MOIM 글@grimmsiclassicㆍ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에 맞춘 듯이 출간된 책그리고 띠지와 프롤로그에 오펜하이머를 인용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끌어버리는영리한 전략이것이 첫 인상이었다. ㆍ 첫 인상은 똑똑한 전략으로 기대감으로 시작한 《핵무기의 모든 것》는 제목처럼 핵무기의 개발과 관련된 과학적 지식과 역사적 배경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었고,학창 시절부터 내 몸 속엔 과학 DNA가 0개라 주장할 만큼 과학에 대해선 젬병인 나로선 물리학 부분의 설명에서 잠시 당황했지만 뒤이어 나오는 역사적 배경과 흐름 등에 금새 빠져들었다. 과학설명의 부분 또한 그 어려운 핵물리학의 개념을 초등수준으로 이보다 더 쉽기도 어려울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용이하다. ㆍ역사적 부분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상황과 맞물려 미국이 핵물리학 분야와 핵무기의 개발에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이유, 종전 이후 연합국 사이 미국의 치사한 그러나 자국의 이익을 철저히 계산한 태도, 비키니섬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 등이 기술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ㆍ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해 호불호의 평이 갈린다고 들었다. 아이들 입장에서 지루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러 가면 좋을 것같다. (사실 이 책을 오펜하이머보다 재미있어할 것 같다 >.<)#핵무기의모든것 #핵무기 #핵 #atom#오펜하이머 #방사능 #히로시마 #원폭#2차세계대전 #아인슈타인 #핵전쟁#MOIM #그림씨 #세계사 #리뷰 #책리뷰 #북스타그램 #서평
@moonchusa 직장인들의 워라밸은 존중받은 지 오래이나정작 학생들의 학라밸은 ? 입시경쟁은 심화되어 왔고 그 감당은 고스란히 아이들 몫이다. 초등때부터 대형 영수학원으로 일주일 스케줄은 꽉꽉이고, 때마다 레테도 봐야 한다. 수학은 선행이 기본에 누가 얼마나 선행인지가 관건이다.저자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의 현재의 고생은 당연한 현실에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 의문을 제기한다.아이들이 저렇게까지 공부에 허덕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누구보다 앞서 가려면 그 아이보다 한번이라도 더 많이 수학과정을더 돌아야하고 누구보다 먼저 영어를 시작해 초등학교때 완성 시켜놔야 한단다첫째를 키울 때부터 지금까지 '그놈의 완성'이란 것에 물음표다.영어공부 12년에 영어 학사 석사 2번, 이어서 업으로 영어도 가르쳐봤지만 창피하게도 완성이 안되었다. 애초에 외국어로 쓰는 영어를 완성하려 한단 게 목표 이상의 과욕 아닌가. 그리고 영어는 그냥 도구일 뿐이다. 초등에 영어가 완성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그 이후엔 수학을 달려야 하기 때문이란다. 그것도 이제 옛말이다. 영어는 기본ㅡ수학도 최상위권 ㅡ여기에 더해서 그 다음엔 과학으로 경쟁하니 과학학원선행 ㅡ 최종 빌런 of 빌런은 국어다. 헛! 영어식으로 생각하면 국어야말로 완성되어있지 않나? 모국어인데..어쨌든 이 선행의 꼬리물기 끝에 아이들의 현재의 행복은 온데간데 없다. 물론, 지금 행복하게 놀고 나중에 공부 못하고 대학 못가면 그건 그 아이가 행복해할까요. 라고 확언하는 가까운 이도 있다.들으면서 저 확신이 참 부럽구나 생각했더랬다. 난 아직도 아이의 현재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노력 사이 균형잡기가 어려운데. (85) 바다에서 언제나 좋은 파도만 만날 수 없듯 우리 삶도 언제나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다.(115) 아이를 원어민과 똑같이 키우려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자기만의 콘텐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내아이의학라밸 #학라밸#지은정 #온마음쌤#문예춘추사 #자녀교육 #사교육 #자기주도학습 #홈스쿨링 #학령기 #초등맘 #책육아 #자녀교육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