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무기의 모든 것ㆍ기획집단 MOIM 글@grimmsiclassicㆍ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에 맞춘 듯이 출간된 책그리고 띠지와 프롤로그에 오펜하이머를 인용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끌어버리는영리한 전략이것이 첫 인상이었다. ㆍ 첫 인상은 똑똑한 전략으로 기대감으로 시작한 《핵무기의 모든 것》는 제목처럼 핵무기의 개발과 관련된 과학적 지식과 역사적 배경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었고,학창 시절부터 내 몸 속엔 과학 DNA가 0개라 주장할 만큼 과학에 대해선 젬병인 나로선 물리학 부분의 설명에서 잠시 당황했지만 뒤이어 나오는 역사적 배경과 흐름 등에 금새 빠져들었다. 과학설명의 부분 또한 그 어려운 핵물리학의 개념을 초등수준으로 이보다 더 쉽기도 어려울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용이하다. ㆍ역사적 부분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상황과 맞물려 미국이 핵물리학 분야와 핵무기의 개발에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이유, 종전 이후 연합국 사이 미국의 치사한 그러나 자국의 이익을 철저히 계산한 태도, 비키니섬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 등이 기술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ㆍ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해 호불호의 평이 갈린다고 들었다. 아이들 입장에서 지루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러 가면 좋을 것같다. (사실 이 책을 오펜하이머보다 재미있어할 것 같다 >.<)#핵무기의모든것 #핵무기 #핵 #atom#오펜하이머 #방사능 #히로시마 #원폭#2차세계대전 #아인슈타인 #핵전쟁#MOIM #그림씨 #세계사 #리뷰 #책리뷰 #북스타그램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