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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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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로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 저 책을 뒤지다가 평이 좋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나에게 글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다만 고등학교 작문 시간에 한 시간 동안 펜만 굴리고 한 줄도 쓰지 못한 기억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대체 말로 할 땐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이 글로 옮기기만 하면 왜이리 유치해지는 건지 ㅠ.ㅠ(다행이 진저씨도 글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위로해 주신다 . ^^)

지은이는 좋은 글이란 간결, 간소, 명료한 글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글을 쓰기 위해서 몇번씩 고쳐쓰고 생각하는 것이 글쓰기의 본질이며 그런 과정을 기술자가 기술을 연마하듯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행이지 않은가 ? 좋은 글은 천부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쓰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면 된다고 하니 물론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만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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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김성철 지음 / 원앤원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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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가 그 장의 내용을 요약한 것 같은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더불어 도움이 되었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인 박경철씨가 추천한 책이라는 것도 플러스 알파로 작용해서 읽게 되었다.

경제를 아는 개인, 시장을 아는 개인, 변화를 아는 개인, 부를 아는 개인,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고 각각에 하위 챕터 2~3개가 있는 구조이며 어느 파트를 먼저 읽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한다. 

버릴 곳이 없는 챕터들이지만 난 마지막 11장 기업을 경영하듯 스스로를 경영하라가 가장 이득이 되게 읽었다. 자신의 몸값을 정확히 알고 현재 가계의 지출을 조정하며 나아가 어떻게 하면 몸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 짤막하지만 힘있게 쓴 저자의 말이 현 내 상황에 가장 맞는 조언이어서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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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인맥 지도를 그려라 - 커리어 관리 전문가가 밝히는 한국형 인맥 만들기 노하우
유용미.황소영 지음 / 아라크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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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지금 하는 일이 언제까지 잘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항상 공부하란 말씀이었고 다른 하나는 아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이 그 때는 왜이리 와 닿지 않았는지... 아버지께서 반세기가 넘게 사시고 얻운 심득이셨을 텐데 말이다.  내나이 서른을 넘기니 이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와중에 보게 된 책이다.

저자는 인맥을 만들기위한 원칙을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 장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꼼꼼히 설명한다.(그래서인지 중간중간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 ^^) 아는 사람, 친한 사람, 필요한 사람 그리고 다양한 조건에 따라 나의 인맥을 그룹화 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사회 초년병, 직장 상사, CEO인지에 따라 어떻에 자기 사람을 만들지 초점을 바꾸어서 정리한다.

나의 경우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기 보다는 설명서 보듯 처음 읽고 책의 내용을 실제로 해보고 다시 그 다음 보고 따라하고를 반복했다.

비록 인맥에 관한 책은 이 한권 밖에는 읽지 않았지만 나에겐 인맥개념을 잡는데 도움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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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집테크 - 최고의 재테크는 내집 마련이다!
고준석 지음 / 리더스북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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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제 집을 사는데 중점을 두고 쓴 책인 줄 알았다.서점에서 잠깐 보았을때 청약가점제라든지 경매등에 관해 나온 부분이 있어서...  그러나 한 챕터안에 간략하게만 써있어서  ㅜ.ㅜ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또 왠지 같은 내용이 매 챕터마다 계속 반복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책이 쓰여진 시점과 내가 산 시점이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현 시점에서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

암튼 집장만을 염두하고 공부하시는 분이란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그러고 보니 제목이 집장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집테크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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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이 들려주는 불확정성 원리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03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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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초등학생이 읽도록 쉽게 써있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실제로 초등학생에게 재미있게 불확정성의 원리를 설명해주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책은 9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에 한번씩 파인만씨가 아이들에게 물리학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각 챕터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져 있으며 10장 내외로 짧게 구성되어있다.

크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으며 물리학에 무지한 나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 그러나 심도 있는 내용을 원하시거나 물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되어있는 분이라면 책을 사는데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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