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과의 대화 - 우주의 끝에 다다르려는 작곡가의 온평생
진은숙 지음, 이희경 엮음 / 을유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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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을 창작한다는 것이 작곡가 개인과 거시적인 문화예술생태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입체적으로 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들. 현대음악에 보다 귀기울일 수 있는 계기를 만난 듯하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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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랭보
피에르 미숑 지음, 임명주 옮김 / 민음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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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에 관한 두툼한 전기 몇 권 정도는 읽어야 이해할 수 있을 듯.. 에티엔 카르자가 찍은 랭보의 멋진 사진에 관한 일화 정도만 선명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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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한 일
이승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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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나오는 소돔, 아브라함, 이삭 이야기에 대한 깊이 있는 묵직한 묵상의 결과물 이상이다. 해설은 오히려 작품을 납작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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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철학 - 지속 가능한 삶과 정신을 위한 허구의 올바른 자리 찾기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음, 전대호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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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중성 추상명사, 예컨대 ˝das Wirkliche˝ 같은 단어를 죄다 ‘... 하는 것‘이 아닌 ‘... 하는 놈‘으로 번역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 ‘실재하는 놈‘, ‘실존하는 놈‘, ‘정신적이지 않는 놈‘, ‘첫 눈에 보기에 그렇지 않은 놈‘, ‘아예 없는 놈‘... ‘놈‘들에 걸려 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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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야기는 우리 곁에 있다 - SF와 인류학이 함께 그리는 전복적 세계
정헌목.황의진 지음 / 반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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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인류학 - 흥미로운 조합이라 기대가 있었는데 SF 작품에 대한 기술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세 편의 ‘가상 민족지‘라는 시도는 딱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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