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임 우묵한 정원
배수아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혹적으로 출렁이는 몽환적 ‘무한선율‘ 속에 반복과 변주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들이 빼곡히 박힌 한 통의 편지 - 바그너적으로 이렇게 읽어도 좋으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로크의 자유사상가들 반철학사 3
미셀 옹프레 지음, 곽동준 옮김 / 인간사랑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흥미로운 시대와 철학자들을 다루고 있지만 비문이 너무 많아 읽기가 어렵다. 저자의 문제인가 역자의 문제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명 - 예술 과학 철학, 그리고 인간
케네스 클라크 지음, 이연식 옮김 / 소요서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69년에 방송된 TV 시리즈를 책으로 묶은 것이니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1950)보다 나중에 나온 것인데도 저자의 견해나 입장, 특히 예술작품에 대한 서술이 너무 주관적이고 산만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스칼과 함께하는 여름 함께하는 여름
앙투안 콩파뇽 지음, 김병욱 옮김 / 뮤진트리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스칼과 <팡세>에 관한 파편적이고 산만한 글들. 번역 또한 너무 설렁설렁한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에나에서의 한 달
히샴 마타르 지음, 신해경 옮김 / 열화당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에나에 관한 여행서도 아니고 시에나 화파에 관한 예술서도 아닌 아주 어정쩡한 성격의 책. 지루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