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퐁스 을유세계문학전집 93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정예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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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가 남긴 ‘인간극‘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데 전반적으로 미흡한 번역이 유감스럽다. 사소한 예를 들자면, ‘색채‘를 여러번 ‘색체‘로 표기했고, ‘아가‘와 같은 애칭으로 번역, 호명되는 상황이 너무나 어색해서 몰입감을 깨뜨리고 (다른 애칭들도 마찬가지), 주석에도 잘못된 정보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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