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이란 책을 봤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한권에 담아서 좋긴 한데 내용은 좀 부족 하단 감이 있어서 조금 아쉬워 하던차에 한글2022만 수록된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이 서평단에 올라온거보고 신청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분량이 많은 만큼 더 다양한 예시와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 하고 있어서 만족 합니다.제가 한글 프로그램은 이전 화사다닐땐 한글 2000버전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한글 97을 사용했었고 2010나왔을땐 한글2000을 썼었어요. 집에서는 진작에 한글2010 나오자마자 설치하고도 한글97이나 아래한글이 더 편해서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한글은 잘 사용 안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신경을 크게 안썼는데 앞으로 쓸 일이 많아 질꺼 같아서 공부해두려고요.집에 있는 컴터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설치한다고 한글2020버전은 아직 설치 안했지만 2010과 비교했을때 기본적인 메뉴얼은 같은거 같아서 우선 책내용부터 봤어요.진짜 예전 제가 사용하던 버전에 비해 엄청나게 업그레이드가 된거 같아요.제가 잘 사용을 안하던 기능을 이제서야 보고 알게 된건지 아니면 새롭게 기능이 생긴건지 좀 헷갈리긴하지만 여튼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용지 설정은 프린트 할때 설정하곤 했었던거 같은데 여기선 한문서 내에서도 서로 다른 용지로 설정하는 기능이 있어요.한글 프로그램 사용할땐 단축키는 복사하기 잘라내기 붙이기 밖에 안썼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단축키가 있네요.예전에 이런거는 일러스트나 포토샵으로 했었는데 이건 새로운 기능인거 같아요.몇 년전부터 문서 암호화 하기가 유행한거 같은데 제가 회사다니면서 사용 할땐 문서 암호화가 굳이 필요 없어서 생각조차 안했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이것도 새로운 기능인거 같기도하고 기존 방식을 업그레이드 한거 같기도하네요. 이건 예전에 한적이 있는거 같긴한데 한글에서 한건지 파워포인트에서 한건지 좀 헷갈리긴한데 그라데이션이 필요할땐 파워포인트랑 포토샵을 주로 사용해서 만들었기때문에 이것도 제겐 새로운 기능 인거같아요. 여튼 이 책을 통해서 기존에 있었지만 몰라서 사용못했던 기능들과 새로운 기능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특히 앞으로 문서 작성 할 일이 좀 생길꺼 같은데 제겐 꼭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지난번 색 상상책 1권을 읽고 그림책의 묘미를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3권이 서평단 모집에 올라와서 신청 해봤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어요. ㅋㅋㅋ2권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번 3권은 전체가 보라색 그림이예요. 솔직히 처음에 봤을땐 1권보단 느낌이 덜한 느낌이였어요. 참고로 1,2,3권 모두 그림 작가님은 달라요. 그래서 전체적 느낌이나 스토리 전달 방식이 다를 수 밖에 없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1권과 조금 비교하자면 1권은 조금더 다양한 색상과 짤막한 글귀가 있어서 조금 더 감성적으로 느낄수 있는 반면 3권은 전체적으로 보라색 그림이고 그림에 대한 제목만 간단하게 적혀있거든요.그래서 처음엔 이게 뭐지? 그러면서 보다가 규칙적인 패턴을 발견했어요.만원경으로 바라보는 보라 새를 보고 있는 소녀 그림앞 장에서 만원경 속의 보라 새를 메인으로 그린 그림이자 비 주머니를 물고 날고 있는 보라 새주머니 속의 비가 메인이 되어 우산을 쓰고 있는 소녀가 열매 나무를 심고 있는 보라 비 그림앞 장에서 소녀가 심었던 열매 나무가 자라서 보라 열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소녀 그림!!이런식으로 앞장과 뒷장의 그림들이 이어지는 걸 보고 색다른 느낌을 받았어요.진짜 그림을 보고 해석하는 방법은 무한대이고 미술의 표현 방법도 정말 다양하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요즘 예전에 관심 없었던 만년필 드로잉에 꽂혀서 이번에 강의 수강까지 신청했는데 빨리 실력을 늘려서 이런 느낌의 주제로도 드로잉과 색채를 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기도 했어요.하지만 책 가격은 생각보단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이 책은 1권과 이어지는 책이 아니어서 3권을 먼저 봐도 무방하지만 1권을 먼저 보고 소장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1,2,3권 다 모아도 좋을꺼 같아요.저도 중간에 2권이 없어서 조만간 서점에 가서 보고 새책을 살지 깨끗한 중고책을 살지 생각 한 후 채울 생각이예요.아! 그리고 색감이나 전체적인 그림은 아직 글을 읽지못하는 유아들에게도 괜찮은거 같아요.조카가 4살인데 조카 책들이 중고로 얻은 책들은 글이 많던데 최근에 산 책들은 진짜 1-2줄이 다 였어요.요즘 그림책이 트랜드인지 동화책을 그림책화 해서 짤막짤막 요점만 적은거 보고 창의력 발달때문에 유아도서들도 유행을 따라가나 싶었어요.이 책은 성인이 보면 잠시 쉬어가는 타임? 유아가 보면 창의력 발달 이야기책? 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