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경영을 알아보기위해 읽은 <시나리오 플래닝> 

시나리오 경영으로 과연 어떻게 하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여기에 해답이 있다.
<시나리오 플래닝> 거기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가를 알게 된다.
우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시나리오 경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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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경영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라!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그러나,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한 회귀분석적 예측은 환율, 원자재 가격, 시장변화 등 외부 환경의 변동성이 심화된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매우 위험하다. 여러 변화동인들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미래의 경제환경이 지난날의 그것과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시나리오 플래닝이다.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논리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풀어놓고, 각각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마련한 다음, 그 가운데 특정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었을 때 준비된 대응책을 실행하는 필승의 전략경영기법이며, 불패의 위기관리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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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 :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것처럼 행복한 사랑의 순간을 만끽한다

작은 초록 상자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시며 우리에게 작은 초록 상자를 유품으로 남겼다. 물론 나는 당신이 살아생전 부엌 선반 위에 올려놓았던 그 상자를 알고 있다.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나는 늘 궁금했다. 나에게 그것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호기심을 한없이 키워주는 마법 상자였다. 하지만 감히 그 상자에 손대지 못했고, 할머니께 뭐가 들었냐고 물어보지도 못했다.

나는 할머니께서 가녀린 손으로 무언가를 그 상자에 넣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르곤 했다. 마치 자랑스러운 일을 했거나 무언가 보물을 감춰둔 사람처럼. 나는 아마도 요리 비법을 넣어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할머니는 정말 굉장한 요리의 달인이었으니까.

할머니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여인이었다. 할머니는 삶에서 완벽하게 비극적인 일이란 없다고 확신하셨다. 물론 살아오면서 우울한 순간들을 겪으셨고, 지독히도 암울했던 시기들이 있었으며, 불행과 절망에 빠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그건 단지 순간일 뿐이야. 지나갈 거야! 불행은 일시적인 거야!”

할머니는 우리가 아흔 번째 생일을 축하해드리기 바로 직전에 돌아가셨다. 주름도 거의 없었다. 사실, 할머니 얼굴에는 세월이 영구히 새겨놓은 환한 미소의 흔적밖에 없었다.

오늘은 가족들 모두가 초록 상자를 유품으로 물려받기 위해 공증인과 약속한 날이다. 할머니는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상자와 함께 편지를 남겨두셨다.

사랑하는 손자, 손녀들에게

너희에게 이 작은 상자를 남긴다. 내게 이 상자는 세상의 그 어떤 보물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단다. 너희가 성장하면서 나와 함께 나누었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이 이 속에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지. 보면 알겠지만, 나는 너희가 주었던 귀중한 추억들을 잘 간직해놓았단다. 내게 너무도 큰 위안을 주었던 추억들이지. 난 이 상자를 ‘달콤한 상자’라고 부르곤 했어.

너희가 자라는 동안 생일날 찍은 예쁜 사진과 너희의 성공을 다룬 신문 기사, 방학 동안 캠프에 갔을 때 보내준 사랑스런 편지, 마라톤 대회 때 우승해서 받은 빨간 리본, 너희가 그린 그림과 정성을 들여 만든 카드, 대학 합격 통지서, 그 밖에 감동적인 것들을 보관해놓았다.

너희가 이 멋진 상자를 계속해서 채워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너희의 삶 속에도 사랑과 선함, 희망을 채워가기를 바란다. 슬프거나 그리울 때마다 이 상자를 열어보렴. 그리고 단어 하나, 사진 한 장 또는 너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것 하나를 꺼내도록 하렴.

개인 생활에서나 직장 생활에서 너희가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고, 감동을 주는 사진과 그림, 추억들을 지금부터 모으도록 하거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이 작은 상자의 주인이란다. 이 상자는 신기하게도 머릿속의 서랍과 닮아 있지. 너희의 임무는 너희가 행한 선한 일들을 전부 이 상자에 모아놓는 거란다.

너희를 무척 사랑하는 할머니가



떠나간 즐거움이 되돌아오지 못한다면

추억은 얼마나 괴로울까?

_로버트 블레어



|행복``맞춤법|

따뜻한 순간의 기억들을 간직하자

*내 마음속, 이 특별한 공간에 추억의 자리를 만들어놓는다!

*나는 가장 어두운 순간을 위해 행복을 따로 떼어 간직한다.

*일상의 사소한 행복을 감사의 눈으로 바라본다.

<일상을 바꾸는 45가지 행복의 재발견 中 10월 20일 출간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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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사람

수잔은 무거운 마음으로 옷장을 올려다보았다. 걸려 있는 옷들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입을 만한 게 전혀 없어. 잘 꾸미고 가야 할 텐데……. 여섯 달 동안 이력서를 줄기차게 보냈지만 연락이 온 건 이게 전부야. 그쪽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딱 들어맞는 것도 없어. 그러니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야 해. 엄마가 늘 그러셨잖아.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고!’

“감색 정장을 입을까? 푸른색 계열은 점잖아 보이니까 괜찮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비서직은 꼭 따내고 말겠어. 그래! 컴퓨터 실력이 완전한 건 아니지만, 난 빨리 배우니까 괜찮아. 그리고 사람들이랑 일하는 걸 좋아하잖아. 게다가 이 보험회사의 카탈로그를 너무 많이 읽어서 이젠 달달 외울 정도야. 인터넷을 뒤져서 또 다른 정보들도 찾아냈고. 좋아, 이제 준비는 다 됐어!”

수잔은 시계를 쳐다보았다.

“약속 시간까지 한 시간은 남아 있고, 회사는 그리 멀지 않아. 침착하게 가기만 하면 된다고. 안 그래?”

집을 나서면서 그녀는 우편물들을 집어 들었다.

“청구서들뿐이군. 전화비, 전기세, 보험료…… 또 뭐가 있지?”

수잔은 새 직장이 될지도 모를 회사를 향해 조금씩 나아갔다. 자꾸만 소매에 들러붙는 불안감을 양팔로 빙그르르 털어내며 그녀는 머릿속으로 자기최면을 걸었다.

‘이 일은 내게 안성맞춤이야. 나는 이 일에 가장 이상적인 사람이야. 반드시 이 자리를 얻게 될 거야. 진정하자, 진정해야 해.’

수잔은 거대한 성문과도 같은 회사 입구 앞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회사 로비는 아늑해 보였다. 그녀를 압도하는 두려움 틈새로 막연한 희망이 피어났다. 안내 데스크의 직원이 그녀를 친절하게 맞아주었다.

“곧 사장님이 오실 겁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몇 분 후, 세련된 회색 정장을 입은 마흔 살가량의 남자가 수잔 앞으로 다가왔다. 남자는 눈이 휘둥그레진 그녀에게 안심하라는 듯 지그시 악수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장인 폴 갈라제입니다. 제 사무실로 가시죠, 리샤르 부인.”

수잔은 휠체어를 탄 그의 뒷모습에서 좀처럼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리샤르 부인,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전에 통화했을 때, 부인의 솔직함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인께선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 업무를 좋아하고, 아주 잘할 수 있다고 하셨죠. 하지만 컴퓨터 실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고백하셨고요. 물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컴퓨터 수업을 들을 생각이 있다고 하셨고요. 모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부인께서 휠체어로 이동해야 한다고 털어놓으면서, 대학에서 비서 과정을 마치기 위해 극복해야만 했던 수많은 어려움들에 대해 말할 때 저는 감동했습니다. 그 순간 부인이 얼마나 강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을 지닌 사람인지 알게 되었지요.

보시다시피 저 또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어요. 공부를 마치고 마음에 드는 일을 찾기까지 남들보다 두 배 더 노력해야 했지요. 좀 감상적으로 흐른 것 같습니다만, 저는 부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부인의 진실함을 믿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진실함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능력이니까요.”

어안이 벙벙해진 수잔의 눈에는 어느새 이슬이 맺혔다.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그토록 바라던 일자리를 얻게 되다니……. 돌아오지 않는 이력서 뒤로 좌절했던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그녀의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깊은 감동으로 가슴이 따뜻해진 그녀는 새로운 보스의 손을 꼭 부여잡았다.

그들 머리 위로 액자 속의 젊은 남자가 새롭게 맺어진 이 관계를 축하하듯 활짝 미소 짓고 있었다. 졸업 가운을 입고, 두 손에 졸업장을 든 사장의 청년 시절 사진이었다. 그 아래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나는 인생 대학 학위를 취득했다. 진실 백 퍼센트라는 점수로!’



진실을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을 다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런 말이 아닐 경우 들리지 않는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




|행복 맞춤법|


당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라


*나는 어떤 일을 이루기 원한다. 내게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이 있는가?


*지금은 그것이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성취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있는 모습 그대로 평가받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좋은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든다.

<일상을 바꾸는 45가지 행복의 재발견 中 10월 20일 출간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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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대단한 능력 |

지금까지 인간의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실수 등에 대해서만 다루었다. 이것만 보면 인간이 멍청한 동물이라고 드러내놓고 표현하지 않았을 뿐, 인간이 얼마나 비합리적인가를 서술한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인간의 나쁜 면만을 늘어놓으면 인간에게 결례가 되는 일이므로 반대로 인간의 뛰어난 능력에 대해서도 다뤄보자.

그림2-2가 무엇으로 보이는가?

누구나 짐작하듯이 이 그림은 침울하고, 고뇌하는 얼굴이다. 눈, 코, 입 어느 것 하나 그려져 있지 않지만 사람 얼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그림이 기뻐하거나 웃고 있는 표정이 아닌 침울한 표정의 얼굴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정말 대단한 능력이다.

가족이나 친지의 얼굴을 떠올리기 바란다. 그림으로 그리거나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겠지만, 곧바로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수는 있을 것이다. 목소리만 들어도, 아니 발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 수 있는 사람도 있다. 30년 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을 곧바로 알아볼 수도 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 톤만으로 그 사람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어느 정도는 추측할 수 있다. 어린이는 凸 형태의 나무 장난감을 자동차로 생각하고 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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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2

이처럼 명시되지 않은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뛰어난 능력이다. 이런 능력 때문에 어린이는 ‘흉내놀이’나 ‘상상놀이’가 가능하다. 모국어 습득능력도 대단한 기교이다. 이 능력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다.

인간의 이런 뛰어난 점을 간과하고 단순히 ‘인간이 비합리적’이라고 판단해버리고, 왜 그렇게 비합리적인가, 그것밖에 안 되는가라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결론이다. 이 점에 대해서도 차차 살펴보기로 하자.

< 출처 : 행동경제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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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합리적인가? |

이상의 내용으로 비추어 사람은 아무리 봐도 비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어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류경제학을 전제로 한 경제적 인간이라면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 답변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강조해야 할 사항이 있다. 제`2장에서 예로 든 문제를 틀렸다거나 경제적 인간과 전혀 다른 결정을 내리는 일이 많다고 해서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해 쉽게 결론을 내리는 것(실제 그러한 책들도 눈에 띈다.)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사람은 완전히 합리적이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합리적이라는 의미로 ‘제한된 합리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게 가장 적절하다. 제한된 합리성의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살펴보자.

< 출처 : 행동경제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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