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하위징아
빌렘 오터스페어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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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없으면 역사도 없고 따라서 역사 기록도 없다. 하위징아가 보기에 읽어 줄 수 없는 역사는 전혀 역사가 아니다. 가독성이란 곧 드라마이고, 드라마는 곧 열정이다. 역사 그 자체가 읽을 만한 것이어야 역사 기록도 가독성이 확보된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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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ㅣ 에프 영 어덜트 컬렉션
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김율희 옮김 / F(에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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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나무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 처음에는 기분이 우울해서 나무 생각이 났다. 하지만 금세 엄마가 플라타너스 나무를 ‘인내의 증거‘라고 불렀던 기억이 났다. 어린 나무일 때 해를 입은 적 있지만 그래도 살아남았다. 크게 자랐다. 다른 사람들은 흉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단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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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흔히 우리를 지적으로 도발할 수 있다. 이미지는 유쾌하지 않을지라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서 어려운 주제를 깊이 이해하도로 할 수 있다.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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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고양이성의 본질은 요즘 철학자들이 ‘타자성‘이라 부른 데에 있다. 고양이는 인간 사회로 들어오고도 완전히 속하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로 살아왔다.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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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만약 하느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먼 바다를 건너 이 불모의 섬에 한 알의 씨앗을 갖고 온 자기의 반생은 우스꽝스럽다 할 수밖에 없다.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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