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니와 게이퍼드가 말하는 그림의 역사 - 동굴벽화부터 아이패드까지
데이비드 호크니.마틴 게이퍼드 지음, 주은정 옮김 / 미술문화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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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사진, 그리고 ‘사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매료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카메라에 대해 의심을 갖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현실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림에서 무엇을 얻는가? 현실이란 파악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그것은 우리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바로 그런 일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세계와 분리시킵니다.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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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양정무의 명작 읽기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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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든 미술이든 그것의 근원적인 의미는 우리의 생각과 삶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술‘인 것이다. 나의 관점으로 말하자면, 미술은 광범위한 시각 세계로 짜여 있다. 물론 요즘은 시각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렇게 확장된 감각과 감정의 세계를 아름다움으로 한정해 묶어버리는 순간 미술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어려워진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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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미술 ㅣ Art Travel 3
박정욱 지음 / 학고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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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크루아 미술관은 낭만주의 풍의 정원이 특히 볼 만하다. 작고 아담한 정원은 들라크루아가 직접 설계하고 나무와 화초들을 심은 까닭에 아직도 그 시대 파리 정원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장미, 그로젤리에, 산딸기, 체리, 무화과나무, 포플러, 소나무들은 모두 들라크루아의 구상에 따라 배치된 것이다. 아틀리에만큼 정원에 정성을 들인 것에서 낭만주의 화가의 면모를 여실히 발견할 수 있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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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파리 ㅣ 영화로 만나는 도시
마르셀린 블록 지음, 서윤정 옮김 / 낭만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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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제목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즐겨 쓰던 표현인 ‘5시부터 7시까지‘를 사용했다. 5시부터 7시까지는 허락받지 못한 사랑의 밀회에 가장 적합한 시간을 의미한다. 우습게도 영화 속 클레오에게는 병으로 죽을지 모른다는 가능성과 파리라는 도시의 아름다움이 서로 맞물려 밀회가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운명이 주어졌다. 바로 이때 실제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는 순간과 이야기 속 시간이 자연스럽게 일치한다. 카메라의 슈팅과 클레오의 경험은 모두 5시부터 6시 30분까지로 90분 동안 계속된다. 영화 제목과 딱 맞는 설정을 위해서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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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영화를 말하다 - 빛의 도시에서 만나는 시네마 라이프
김량 지음 / 시공아트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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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프랑세즈는 1935년 앙리 랑글루아가 창설했으며, 1963년 에펠 탑이 내려다보이는 샤요궁에 자리 잡고 지난 70년 동안 유명한 영화광들을 배출했다. 프랑스 누벨 바그 영화 운동의 기수 장뤼크 고다르와 프랑수아 트뤼포가 바로 대표적인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영화광 출신의 작가들이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고전 영화뿐 아니라 촬영기기, 세트 등의 영화 제작 장비를 보존, 복구하는 등 영화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관이다. 마틴 스코세이지는 "시네마테크 프랑스제는 전 세계 감독들의 영화 학교이며 그들의 정신적인 아지트다."라고 말했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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